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공원 스케치 본문
맨손 체조하는 사람들...
출근하는 듯한 아오자이 입은 아가씨
소림사의 후예들 같아요
자유롭게 복근운동을 하는 분들
에어로빅을 하는사람들...
베드민트를 치는 사람들
검술무를 하는 사람들
부채무를 하는 사람들
봉술을 자랑하는 할배님.
공원의 이동식 화장실과 판매대가 ....
교통 관리하는 공안 ( 보행자 안전요원이라고 할수 있슴)
거리에서 아침을 사먹는 사람들... ( 대부분 다 사먹는데요 ^^*)
실속없는 열매 ... 씨앗이 커서 먹을 것이 별루... 맛은 달콤....
두리안이래요
육류도 거리 좌판에서 팔구요
빈대떡같아요
아침 거리
20100527 (목)
쉬는 날이다.
6시에 일어나 근처 23/9 PARK 에 산책 나갔다.
우리 동네의 한여름 푹 푹 찌는 더위다.
공원에 나가보니 이 나라 역시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이다.
검무를 다루는 사람들,
에어로빅 동호회 사람들,
베드민턴 동호회원들,
봉술 하는 할배 아저씨,
부채 무를 배우는 이들,
개인 건강을 챙기는 이들의 여러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그들에게 아침거리를 제공하는 이동식 빵 가게도 있다.
출근하는 오토바이 행렬은 벌써 도로를 번잡케 한다.
7시가 넘어 돌아와 아침 빵을 먹고 있는 데
수박 장사가 와서 어떤 형제님이 또 한 번 웃음을 만들어 주는 모습 속에 한 덩어리를 사서 너무 익은 탓에 4등분 하여 냉장고에 넣는 다.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바로 옆에 있는 재래시장을 찾았다.
물고기, 야채가 무궁하다.
상추와 쑥갓도 있고 개구리도 있다.
만들어 놓은 밑반찬도 보인다.
빈대 떡 비슷한 거 하나 만5천동, 닭 꼬치1개 2만동, 망고 1개 만동, 과일 KG당 2~3만동이 일반적이다.
10만동어치 과일을 사들고 너무 더워서 10시 10분경 숙소에 들어와 쉰다.
11시 40분경 쌀국수를 먹으러 갔다.
오후엔 늘어지게 낮잠을 즐긴 후 5시에 일어나 쌀국수와 야채 밥을 먹으며 망고 쥬스가 곁들여 마신다.
팀모임을 갖은 후 내일 사역을 위해 8시 30분경 샤워를 하고 잠을 청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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