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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를 아시나요? 본문

글터/글) 부르심. 글터 2009

구찌를 아시나요?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5. 22. 20:57

 게릴라 여전사 마네킹

 

지하 요새 진입 모습 시범

 

참전 장성과 함께

 

지하요새 터널을 안내하는 현지 가이드 

 

 

20100522 토요일 약간의 비로 시작 흐림 40%

아침을 먹고 나선 게스트하우스를 밖엔 작은 빗방울이 보이더니 한 십여 분정도 조금 아주 쬐끔 비가 내립니다.

 더운 탓에 바라는 비,

우기 철에 내려야 할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덥나 봅니다

버스를 타고 1시간이 넘게 A.H 1번 도로를 따라 북서쪽으로 달려 '구찌'라는 동네에 갔습니다.

월남전 당시 월맹 게릴라들이 주도권을 쥐고 사이공을 넘나들며 월남 정부군을 농락했던 우리 세대가 잘 아는 베트공이라는 지하 게릴라 세력이 주둔한 마을 본거지입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 500여 M를 팠는데 석회분이 있어 파 나갈수록 쉽게 파지고 파고 나면 쉽게 빨리 굳어져 지하 조직에 가장 적절한 지형이 되고 그 끝이 사이공 강하고 연결되어 사이공 습격에 용이한 루트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전시엔 수십 KM를 파고 1만 여명이 넘는 마을민이 생활하며 게리라 전을 승리케 했다고 한다.

그런 연고로 지역 주민은 자부심을 갖고, 처녀로서, 순수한 농민으로서 영웅적인 민족 통일에 앞장 선 지역이 되었다고 한다.

지하 벙커와 요새를  즐기다  보니 윗주머니에 넣어 두었던 썬그라스를 잃었다.  

좁은 터널을 기다시피 오리 걸음질 하며 체험할 때 어디선가 떨어진 모양이다. 

돌아오는 어귀에서 만난 구찌 지역 참전 용사 4성 장군의 회고 방문이 있어 만나 사진 한 장을 찍기도 했다.

돌아오는 길에 보이는 목발을 짚고 다니는 노인들의 모습이 측은하게 느껴진다,

어제도 보았고, 오는 날부터 매일 보았는데 보는 마음이 달랐다

호치민으로 돌아와 조금 늦은 점심을 하고 샌달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30분 자유 시간을 주 길래 20만 동에( 1만3000원) 한 켤레 사 신고 숙소로 돌아와

3시에 바로 팀 모임을 갖기 시작한 것이 저녁을 먹고

팀 모임, 분과 별 모임 , 팀 모임을 계속 이어가며 주일 오후 학사 사역과 월요일 있을 비젼 스쿨 사역을 조율 해 나갔다.

10시가 넘어 더 기도해 보기로 하고,  개인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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