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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기념관을 찾아서 본문

글터/글) 부르심. 글터 2009

전쟁 기념관을 찾아서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5. 21. 20:50

 

과일 가게  

 

전쟁 기념관에서 

 

참전 한국군 사진도 있네요

 

호치민 시청 야경

 

 

20100521 금요일 맑음

5시 반에 일어나 뒤척거리다가 모임방으로 간다.

간단한 스트레칭 체조가 있은 후  묵상의 시간을 가진다.

개인적으로 여호수아 3: 14~17, 15절 말씀으로 궤 멘 자라는 레마를 주신다.

나눔 후 주님의 말씀을 더하여 주신다.

이 땅을 향해 궤 멘 자로 우리를 부르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느끼게 해 주신다.

빵과 커피로 식사 후 8시 반에 최은영 간사님의 인도로 시편 150편의 말씀을 가지고 예배와 중보기도를 하며 겔 22:24- 황폐한 땅의 말씀을 받았으나 전체적인 들음에 의해 교육 영역을 중보기도하고 10시가 다 되어 쉼을 갖는다.

10시 20분경 선생님의 시간이 이어지고 남부에 거하는 크메르인들의 아픔과 수고함을 들려 준다.

삶이 곧 설교가 되어야 하는 선교 인들의 기나긴 여정과 더불어 그들만의 언어로 예배하고 싶어하는 안타까움을 듣는다.

12시 반이나 되어 돼지고기 덮밥으로 식사를 하고 전쟁 기념관으로 가는 도중 한 자매님의 프로잉으로 과일가계에 들려 저녁에 먹기 위하여 두어 가지 열매를 구입한 후 전쟁 기념관을 관람 하였다

전쟁의 아픔과 민족 상쟁, 2차 대전과 한국 전쟁을 넘어선 근세 최대의 물질 소모전을 보고,

그 후유증으로 남은 과부와 고아와 고엽제로 인한 기형아의 탄생, 아물지 못한 전쟁의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들이 길가에서 주춤 거리며 지나고 있다.

3시 반쯤 돌아오는 길에 슈퍼마켙에 들려 물15통과 물 컵을 사왔다.

같이 간 심 선생님이 물을 많이 먹는 편인가 보다며 땀을 흘리면서도 도와주려고 애를 쓰신다.

베트남 돈으로 환전을 못하여 시원한 것도 못 사드리고 미안한 마음이 많이 수고하시며 고마운 분들이다.

4시가 넘어 팀 모임을 가진 후 리더 쉽과 간사님들이 모여 다시 다음 일정을 위해 모임을 갖는다.

멤버 쉽 들은 낮에 사 온 과일을 즐겼다

5시 반 오리지날 쌀국수 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고 나온 우리는 시청광장으로 가서 땅 밟기와 함께 사이공의 야경을 카메라에 담기를 한 시간 이상을 갖고 숙소로 돌아와 팀 모임을 가졌다.

어제와는 달리 영적 전쟁을 치른 후의 모습들이 더욱 강건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고 기쁨으로 충만했다.

베트남을 품는 이들의 은혜를 벌써 누리는 것 이였다.

7시 50분에 들어 온 일행은 팀 모임을 갖은 후 파트별 썸 연습을 하고 9시경 모든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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