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전쟁 기념관을 찾아서 본문
과일 가게
전쟁 기념관에서
참전 한국군 사진도 있네요
호치민 시청 야경
20100521 금요일 맑음
5시 반에 일어나 뒤척거리다가 모임방으로 간다.
간단한 스트레칭 체조가 있은 후 묵상의 시간을 가진다.
개인적으로 여호수아 3: 14~17, 15절 말씀으로 궤 멘 자라는 레마를 주신다.
나눔 후 주님의 말씀을 더하여 주신다.
이 땅을 향해 궤 멘 자로 우리를 부르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느끼게 해 주신다.
빵과 커피로 식사 후 8시 반에 최은영 간사님의 인도로 시편 150편의 말씀을 가지고 예배와 중보기도를 하며 겔 22:24- 황폐한 땅의 말씀을 받았으나 전체적인 들음에 의해 교육 영역을 중보기도하고 10시가 다 되어 쉼을 갖는다.
10시 20분경 선생님의 시간이 이어지고 남부에 거하는 크메르인들의 아픔과 수고함을 들려 준다.
삶이 곧 설교가 되어야 하는 선교 인들의 기나긴 여정과 더불어 그들만의 언어로 예배하고 싶어하는 안타까움을 듣는다.
12시 반이나 되어 돼지고기 덮밥으로 식사를 하고 전쟁 기념관으로 가는 도중 한 자매님의 프로잉으로 과일가계에 들려 저녁에 먹기 위하여 두어 가지 열매를 구입한 후 전쟁 기념관을 관람 하였다
전쟁의 아픔과 민족 상쟁, 2차 대전과 한국 전쟁을 넘어선 근세 최대의 물질 소모전을 보고,
그 후유증으로 남은 과부와 고아와 고엽제로 인한 기형아의 탄생, 아물지 못한 전쟁의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들이 길가에서 주춤 거리며 지나고 있다.
3시 반쯤 돌아오는 길에 슈퍼마켙에 들려 물15통과 물 컵을 사왔다.
같이 간 심 선생님이 물을 많이 먹는 편인가 보다며 땀을 흘리면서도 도와주려고 애를 쓰신다.
베트남 돈으로 환전을 못하여 시원한 것도 못 사드리고 미안한 마음이 많이 수고하시며 고마운 분들이다.
4시가 넘어 팀 모임을 가진 후 리더 쉽과 간사님들이 모여 다시 다음 일정을 위해 모임을 갖는다.
멤버 쉽 들은 낮에 사 온 과일을 즐겼다
5시 반 오리지날 쌀국수 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고 나온 우리는 시청광장으로 가서 땅 밟기와 함께 사이공의 야경을 카메라에 담기를 한 시간 이상을 갖고 숙소로 돌아와 팀 모임을 가졌다.
어제와는 달리 영적 전쟁을 치른 후의 모습들이 더욱 강건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고 기쁨으로 충만했다.
베트남을 품는 이들의 은혜를 벌써 누리는 것 이였다.
7시 50분에 들어 온 일행은 팀 모임을 갖은 후 파트별 썸 연습을 하고 9시경 모든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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