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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되는 8가지 본문
선교사 되는 8가지 |
하나님은 그 외아들 예수를 지구에 선교사로 보냈습니다. |
전주안디옥교회 이동휘 목사 선교사 빙하시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경제적 시달림이 사치와 과소비 그리고 분별없는 소비적 생활방식을 뜯어고치는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만 되레 어처구니 없는 일로 일어납니다. 생존문제만은 포기할 수 없듯이 선교는 생명 살리는 일이므로 절대적으로 포기되어서는 안되는 우선순위 제 1번입니다. 그런데도 선교사의 생활이 압박되고 지원이 중단되는 사태가 일어나고 철수할 지경의 공포를 일부는 받고 있습니다. 이것만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됩니다. 맵시고운 옷은 입지않더라도 내자식 굶어 죽이는 비정한 부모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어떤 면목으로 감히 하나님 앞에 서겠습니까. 첫째, 젊은이들은 선교사로 나갑시다. 전쟁의 승리는 병사수가 절대적인 승패의 요인입니다. 사탄과의 영적전쟁이 2000년간 지속되었고 주님 오실 때까지 계속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주님의 군사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세계도처에서 충원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보낼 사람이 없습니다. 경제여건에 전혀 상관없이 줄기차게 선교사장병은 입대돼야 합니다. 가슴 뜨거운 젊은이들은 두손 번쩍 들고 나오십시오.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은 예비 선교사로 소집되어 준비해야 합니다. 청년 대학생들은 구체적으로 무장을 갖춰야 합니다. 우리 바울선교회는 38개국에 160명의 선교사가 배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계속 모집하고 있습니다. 세계를 무대로 선교사군단에 입대하여 사령관 예수님의 지휘받아 영적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가야합니다. 둘째, 부모는 자녀를 선교사로 바칩시다. 하나님은 그 외아들 예수를 지구에 선교사로 보냈습니다. 보냄받으신 예수님은 또 제자들을 선교사로 보냈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20:21) 부모의 보배는 자식입니다. 그 자녀가 오직 복되기를 바랍니다. 누구의 수하에서 무엇을 해야만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될까요. 사람의 종과 하나님의 종, 물질불리는 일과 생명 살리는 일 어느 것이 존귀할까요. 자식의 장래를 아끼신다면 복받는 길을 가게 하십시오 자녀들의 존경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한나가 그 아들 사무엘을 일찍이 드렸더니 이스라엘의 사사요, 선지자요, 대 지도자로 국가를 빛낸 인물이 되었습니다. "자녀를 바칩니다"하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받아 주시도록 기도하십시오. 자식의 복된 길을 막지 마십시오. 셋째, 기도선교사가 되십시오. 물질이나 보내고 변두리 일거리를 거두는 것으로 선교의 승리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 파송받은 선교사 개인개인을 놓고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모든 나라의 영적회복과 복음의 확장을 위해서 애절한 가슴으로 기도하십시오. 몸으로는 갈 수 없으나 기도로 그 나라에 뛰어가 선교할 수 있게 됩니다. 매월 선교비가 채워지도록, 선교사가 펼치고 있는 선교사역의 승리를 위하여, 선교한국이 되도록, 한국교회가 선교정신으로 무장되도록, 2000년대까지 모슬렘장벽이 뚫어지도록, 미전도종족도 모두 예수복음 듣도록 기도하십시오. 기도선교사는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직접적인 효과가 옵니다. 선교사는 기도를 먹고 삽니다. 기도를 못 받으면 무능한 세속인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물론 선교사 자신도 결사적인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넷째, 물질선교사가 되십시오 내 수중에 들어오는 돈은 써지기 마련입니다. 생산적으로 쓰느냐 소비적으로 쓰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가치가 평가됩니다. 은행과 집안치장에 투자하느냐 천국사업에 투자하느냐에 따라서 하늘의 복이 결정됩니다. 온 세상이 창조자 하나님의 것이고 내 생명도 하나님의 것이라면 내가 품고 있는 지갑까지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은 소유주이고 나는 사용권만 위탁받았습니다. 소유주 하나님의 기분(?) 건드리는 어리석은 부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주는자가 오히려 넘치도록 받는 천국법칙에 따라 결국 복받는 비결도 주께 바치는 길입니다. 고린도교회는 힘에 지나도록(고후8:3) 바쳤습니다.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고후9:6)는 원리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선교비 결핍으로 선교사가 철수한다면 우리 가정과 교회 재산이 철수 되려는 지도 모릅니다. 가지고 있을 때 선한 일에 큰 힘이 되도록 제공하십시오. 다섯째, 직장 선교사가 됩시다. 흥부은행에 출근하는 행원이 있다고 합시다. 이 직장에 취직행원과 고객의 영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언어, 행동, 표정까지 달라지게 됩니다. 어려운 일에 참고 모욕을 당해도 웃음으로 참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직장에서 존경받는 사람이되고 승진의 기회도 빠를 것이고 이 사람의 변화된 모습에 주님께 돌아오는 자가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선교사가 받는 상급을 같이 받을 것입니다. 먹거리 직장인이 되지 말고 직장 선교사의 신분으로 내일부터 출근 하십시다. 여섯째, 가족 선교사가 됩시다. 아무리 둘러봐도 믿는 사람하나 볼 수 없는 미신으로 찌든 불신가정에 시집 온 새댁은 심히 괴로울 것입니다. 그러나 후회만 하고 신세 한탄만 하고 있다면 하나님의 큰 뜻을 모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가정에 적절한 가족선교사를 찾으시다가 나를 발견하시고는 선교사 파송으로 이 가정에 보내신 것입니다. 단지 이 가정식구를 구원하기 위해 전도한다면 곧 실망합니다. 빨리 믿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박해하기 때문입니다. 10년이고 50년이고 이 집에 뼈를 묻을 사람으로 온 이상 가족선교사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 가정식구와 김씨가문 60명모두를 그리스도인으로 복 받게 할 거대한 선교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믿음으로 열심히 기도하고, 소망으로 어떤 고난도 참고, 사랑으로 온 가족에게 감화주어 사랑으로 녹여야 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사랑만 봅니다. 가족을 위해 희생적 사랑으로 예수사랑의 위대함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는(행16:31) 약속은 반드시 성취되기 때문입니다. 일곱째, 문화선교사가 됩시다. 한국에는 무당이 70만이고 무속문화, 이방풍속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쾌락문화, 이혼문화, 폭력문화, 귀신문화가 보편화되어 갑니다. 가치존중의 문화가 엔조이 문화로 바뀌고 있습니다. 기독교적 문화가 겹핍될 때 신앙생활 하기가 힘들게 되고 고통이 됩니다. 그리스도인 문학가는 기독교적인 작품을 창작하십시다. 기독인 방송인들은 특정종교를 옹호하자는 것이 아니라 가장 건전하고 희망적인 기독교정신에 입각한 기독교적인 문화를 확산해 나가야 합니다. 터무니없게도 젊은이들이 문화속에 침투된 사탄문화에 깊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신문잡지에 나오는 오늘의 운세, 무속광고들에 대해서는 항의전화로 시정 요구를 하고, 적극적이고 용감한 자세로 기독교적 문화를 창조해 나가야 합니다. 여덟째, 길거리 선교사가 됩시다. 매일 생활속에서 선교사로 사는 것입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복음 전하는 데 힘쓰라는 말씀대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시골에서 올라와 시장모퉁이에 온갖 푸성귀를 놓고 파는 아주머니를 볼 수 있습니다. 깨끗한 백화점에 가서 채소를 구하는 대신 이 아주머니에게서 구입한 후 버스비 480원을 주면서 가실 때 버스비로 쓰라고 하십시오. 아울러 예수 믿고 교회 나가시라고 따뜻한 사랑을 보여 준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전도한 택시기사에게 잔돈 받지 않고 내리므로 후박한 인정으로 그리스도인의 사랑을 보여준다면 큰 감화를 받지 않을까요. 상인들은 친절한 웃음과 고객의 편의를 정성껏 도와주므로 손님을 상대하십시오. 저 친절한 장사꾼을 (공무원을, 운전사를, 선생을, 사장을, 세일즈맨을, 노동자를) 기억하고 다시 찾을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까지 찾게 될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선교사라는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십시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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