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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 님 서 신 발 앞 에
주말의 시간을 즐기려 많은 차들이 떠난 주차장을 내려보다가 눈을 들어 앞 산을 봅니다 몇 일째 컴 문서 작업한다고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는 눈을 비비며 바라봅니다 . 창조주 야훼의 베프신 사랑이 아름다운 자연으로 남겨져 바라보는 마음과 피곤한 눈이 산에 그려놓은 녹색 빛에 물들어 피로를 씻어 줍니다 아픈 마음은 뒷 산 언저리에 서있는 문명의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조금은 불편하지만 필요한 고압 전류를 위한 철탑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 우리는 야훼 하나님의 작품들이 자연산 치유와 기쁨으로 우리애게 큰 도움을 주고 꼭 필요함을 체험케 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 그러나 즐거움보다 쾌락을.. 평강보다 편함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괴물로 변해갑니다 . 모든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모든것이 다 ..
사랑하시는 자와 함께 일하시기을기뻐하시는 주님은 오늘도 그 백성이 부르신 그 땅에서 지혜롭고 슬기롭게 일하기를 원하십니다 . 할 일 많은 지구촌 구석 구석을 챙기시는 사랑은 오늘도 끄라비의 한 모퉁이에서 맡기신 백성과 맡기실 주남의 자녀들을 위해서 쉬지 않으시는 돌보심과 은혜를 나누십니다 . 자녀로서 또 다른 자녀의 맏형이 되고 섬기는 자가 되며 돌보는 자가 되어야 하는 선교시님의 수고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 야훼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예전에 어느 가수가 부른 노래 중에 멀어져 가는 그 뒷모습을 바라 보면서... 라는 " 슬픈 인연"이란 노래가 있었습니다 요즘 들어 눈이 침침하고 먼거리 가까운 거리 자연산 렌즈가 잘 안 맞아지고 맞추는 시간이 점점 느려집니다 . 문서 작업을 할려고 컴을 켜고 이, 삼십분 정도 지나면 나도 모르게 도망가는 글씨들을 잡으려는듯 ... 컴에 빨려 들어 갈듯 가까이 가 있는 내 모습에 내가 놀래 버립니다 . 지금 같이 폰으로 글을 올리려 하면 폰이 멀어져 가고 눈 조리개는 쉼없는 운동으로 금새 피곤을 느낍니다 . 나이가 있는지라 노안이라고 말들은 하고 있지만 부모의 유산 중에 가장 감사한것이 검은 머리 카락과 안경없이 사는 것이였는데 ... 점점 망가져 가는 유물들이되어 갑니다 . 자꾸만 멀어져 가는 글씨들을..
부고] 국제 예수 전도단 (Youth With A Mission, 이하 YWAM)의 창립자 로렌 커닝햄이 향년 88 세의 나이로 2023 년 10 월 6 일 에 주님께로 가셨습니다. 로렌은 역사상 처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대명령을 성취하기 위해 세계 모든 주권국가, 의존국가 및 100 여개의 영토와 섬을 여행한 사람이었습니다 (막 16:15). 이제 그는 그의 낡은 여권에 한 개의 도장을 더 추가했습니다. 바로 천국입니다!
가을의 길목에서(2023.8-9) 행복한여자23.10.07 22:32 새벽 4시에 일어나 어제 못다 한 말씀 준비를 마치고 화분에 물을 주러 나가서 본 저의 작은 화분에 있는 딸기의 모습이에요. 모종(?)에 연결된 모습이 아침의 빛에 얼마나 예쁘던지 그 앞에 한참을 쭈구리고 앉아서 ‘나도 매 순간 이렇게 주님과 연결되어서 그분의 생명의 싱그러움을 드러내야지!’라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 매일의 삶이 이 딸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그분 생명의 견고함으로 아버지와 연결되어 있기에 우리는 더한 생명을, 아름다움을 드러낼 수 있기에 감사드려요. 환절기의 시기를 건강하게 잘 지내고들 계시지요? 여러분들과 동일하게 저도 하루 하루를 그분께 올려드리며 은혜로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제 삶의 모든 순간이 아버지의 한량없..
태국 남부 국경 지역에서 지내시는 선교사님의 기도 편지네요 읽으시는 분은 주시는 맘으로 중보해 주세요 .
아침에 눈을 뜹니다 . 어제 종일토록 뒷 베란다 정리 한다고 앉아서 장판을 걷어내고 습기 찬 것을 닦아내고 겹쳐놓은 장판들을 제단하여 맞 물려 다시 깔고 힘이들어 남은 정리는 아들에게 맡겼습니다 예배에 가려고 샤워를 하는데 손. 발이 불편하네요. 힘을 주면 쥐가 나서 이웃 권사님의 차를 합승하여 다녀 왔습니다 지난 달부터 문서 정리하던 3 년이 지난 선교 보고서를 조금 정리하고 몸살 약을 먹고 몸을 눕힘니다 . 아침 밝음에 꼼지라대는 시간에 현장에서 존경하던 선교사님의 선교 편지가 딩동합니다 . 그리고 조금 긴 글로 답해 드렸습니다 . 선교사 . 선교사의 삶.. 그리고 내가 겪은 선교사 ... 선교사의 삶 .... 주님이 주님의 마음을 주십니다 . 화려하게 채색 옷을 입은 부자 선교사 .. 날마다 살찌우..
엊 저녁부터 몸살 징후가 오길래 약은 안 먹고 평소보다 일찍 잠을 청해 밤새 두, 세번은 깨던 습관도 잊은채 (?) 한 꿈에 힘들어 하며 깨지도 않고 잤습니다 . ' 제가 생각하기에 좋은 마음이라고 생각하여 어려운 가정 경제임에도 지켜주시고 은혜로 함께 하시는 주님께 감사하여... 한번 씩 귀국하시는 선교사님과 단기 선교 나가는 예쁜 아이들에게 얼마 않되는 것이지만 후원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안해에게 통보식 동의를 얻어 가능한 지키고자 하는 것 입니다 . ' 엊 저녁 꿈에 저의 재정을 걱정한 교회 중직자 한 분이 아는 사업주를 들볶아 없는 일자리를 만들어 보라 하여 큰 규모의 중량물 제조업 사업장에서 출근 통보를 받았습니다 사업장이 얼마나 큰지 안내자를 따라가다가 길을 잃어 다음 날 다시 찾아 갔습니다 ..
한 보름 전에 새 가족부 안내 책자를 만들며 교회 재료실에 들어가 소 책자를 제본하던 중 예전에 20 여 년 전이네요 일본 선교사님이 원하는 찬양집을 만든다고 제본용 펀칭기를 구입하여 음악부서 위주로 사용하다 근래에 저작권 문제로 찬양 악보를 구입해 사용하다보니 제본 펀칭기가 찬밥이 되어 구석에 모셔져 있네요 . 사무실 직원 분들에게 물으니 고장이다 사용할 줄 모른다 등등 으로 외면 당하고 있습니다 양해를 구하고 집으로 가져와 청소하고 닦은 뒤 사용해 봤습니다 . 아직은 사용 가능한 상태라서 첨으로 제본을 시도 해 봤습니다 . 불량이 많이 나네요 하필이면 원본이 없는 태국어 자료와 선교지 리써치 문서를 먼저 시도하는 바람에 볼 품없는 제본이 되었네요. 한 일주일 만지니까 제법 익숙하여 안해가 성경 공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