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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 님 서 신 발 앞 에
"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처럼 " 이란 책이 있었던 것 같았는데 ???? 힘들 때 거센 강물울 타고 오르는 연어처럼 힘 내라고 건네던 말같기도 합니다 . 가을이 되면 울 고향 윗 동네 양양 남대천에 가면 연어를 볼 수 있습니다 보리 필 때 쯤이면 울 고향 아랫 동네 연곡천에 가면 물을 가르며 올라가는 은어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들은 생존을 위해 번식을 위해 마지막 안간의 힘을 쏟아 번식하기 좋은 곳 자신이 알에서 깨여 난 곳을 찾아 가는 것입니다. 우리도 살다보면 회귀의 본능이 있어 고향을 그리워 하며 살아 가는 것 같으나 가족이나 문중에 좋은 일이나 슬픈 일이 생기는 애경사 때에나 찾아보는 세월을 살고 있습니다 타국에서 삼 여년 귀국 후 코비드로 두 해 정도 건강이 않 좋아 또 두 해를 넘겨 지척..
요즈음 저는 무척 한가 합니다 백수이니까요. 그런데 요즘 저는 무척 바쁘답니다 . 누가 시키지도 않은 일 누가 부탁하지도 않는 일로 분주하답니다. . 큰 아픔 뒤에 글 쓰는 것이 어려워 성경 필사를 멈추고 창밖을 보며 멍 때리기에는 적응이 안되어 답답하고 오금이 저려 몸살이 올 것 같아 예전부터 만들던 태국 찬양 악보를 다시 편집 해 봅니다 . 교회 새 가족 안내 교재가 변경되어 재 편집해 프린터 해 드리고 내 년에 단기 선교 가면 필요할라나 하는 마음으로 간단한 태국어를 한글로 읽을 수 있게 문서 작업을 해 봅니다. 잠을 청하다 보니 태국 찬양 변환 작업이 . 전도용 문구가 .. 사영리가 ... 글없는 책 해설이 .... 생각 나고 편집해야 한다는 생각과 방법이 집착되어 다시 일어나 초안을 잡아 놓고 ..
"충만"이라는 제목의 찬양에 나오는 가사이네요 . 무명이여도 공허하지 않은 것은 ... 가난하여도 부족하지 않은 것은 ... 내 몸이 약해도 낙심하지 않는 것은 ... 화려한 세상이 부럽지 않은 것은 ... 예수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함이라 ... 모로코에서 큰 지진이 일어나기 전 울 교회 의사 장로님 한 분이 그 곳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을 방문하려고 기도하며 추석에 맞추어 준비하였다 합니다 . 언제나 힘든 곳과 어려운 일에 주저함없이 함께하는 성품이기에 맏형같은 동역자로 기도만 할 뿐입니다 . 주일 예배를 마치고 만났습니다. 아부지가 참 사랑하시는 분이다 라는 감동과 은혜를 입습이다. 바라 볼 수 밖에 없는 나의 현실에 부러움과 미안함이 어우러져 주책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눈물이 보일새라 뒤에서 꼭 안..
지난 주일 오후 예배시간에 온 교회가 년 초부터 준비해 왔던 가정교회가 출범 예배를 드렸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의 훈련하는 시간과 감사와 참여로 함께하신 성도님들의 순종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교회가 즐거워 하며 세상과 이웃이 반기는 섬김과 사랑 그리고 나눔이 행복한 가정교회란 또 하나의 예배가 야훼 하나님께 올려지기를 기도합니다 .
지난 해가 마무리 할 즈음 담임 목사님은 코비드19시대를 마무리 되며 우리 교회가 이 시대에 해야 할 하나님의 꿈을 초대교회 가정교회 시대로 여기기고 기도하시며 온 성도들과 함께 준비하셨습니다 .
어제는 오랫 만에 온 가족이 모여 잠시 나들이를 즐기며 시원한 바다 바람도 즐기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 새벽녘 찾아 온 반갑지 않은 몸살 손님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네요. 글을 쓰려 하지만 부어있는 손가락으로 인하여 삐뚤거려 성경 필사를 놓은지 오랜 시간 문서를 만들어 보려고 책상 머리에 앉으면 태국 찬양 악보 하나 복사하여 편집하면 눈이 아퍼 노안 안경 너머로 현기증을 불러 일으켜 눈을 감아 버립니다 . 외출하지 못해 운동을 좀 해 볼 욕심으로 방 문턱에 만들어 논 철봉에 메달리다 보름 전 쯤 정신을 잃고 주저 앉아 다리 관절들에게 고난을 주고 있습니다 . 아 ! 나는 어찌된 사람인가 ? 켜 놓은 핸드폰에서 거리 찬양 사역자의 찬양이 흐릅니다 . 누군가 널 위해 기도 하네 ... 이어 송축해 내 영혼..
지금 저는 조안 바에즈의 노래를 들으며 작은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 노래 때문이 아닙니다 . 노래는이미 켜 놓은 것이었고 교회 사역을 하고 있는 안해한테 조금 전에 걸려 온 통화 속에 교회 성도님 세 분이 교회 테라스 난간을 도색하고 있다고 전합니다 . 참 아름다운 손길이며 부러운 섬김입니다 . 한편으로는 주일 말씀속에 주님의 십자가 고난은 ... 십자가에서 내려 오실 수 있었지만 못 내려 오신 것이 아니라 날 구원하기 위해서 안 내려 오셨다 함이 크로즈엎되며 오늘 저를 힘들게 합니다 . 한 편으로는 "네 맘을 내가 안다" 라는 위로 하심이 저로 하여금 주님의 사랑이 ...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귀한 눈물 방울이 되여 저를 감싸안으시며 저에게 덮어 주십니다 . 갈등의 아픔도 있습니다 . 지금 저는 간..
3년이란 긴 시간의 터널을 지나 우리는 우리의 한계를 실감하였고 또다른 세계를 경험하며 전능하신 야훼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귀한 것임을 체험했습니다 . 이제 다시 열어 주신 길에서 우리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 주님의 지으신 예비 자녀들을 향하여 복음이라는 큰 선물을 가지고 우리의 발걸음을 옮겨야 할 때입니다 .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제 삶의 마지막 텀에 제가 순종할 수 있는 달란트를 올려 드리고 싶어 완전한 학습을 마치지 못한 태국어이지만 최선을 다해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 혹이나 태국을 품고 섬기기를 원하여 첫 걸음을 준비하는 형제 자매님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악보가 만들어 지는대로 계속 올리렵니다 간혹 틀린 것이 발견되더라도 양해 바라며 이상하거나 오타가 발견되면 댓글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