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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 님 서 신 발 앞 에
2023-10-28 09:06:01 여운식조회수 76 오늘은 닭 도리탕을 준비한 목자, 혹시나 입맛이 다른 목원이 있을까 ? 염려하여 추가한 고등어 조림을 준비한. 쎄~ 엔~ 쓰그런데 오늘도 어김없이 이영화 권사님이 무말렝이 무침을 맛나게 만들어 오셨습니다.평소와 같이 적당히 밥을 준비했는데 8가정 12명이 모였습니다.당연히 밥이 모자랐지요 ㅠ.ㅠ 여기만 오면 밥 맛이 좋아 많이 드시는게 좋다며 두분심 장로님과 전권사님이 무겁게 메고 온 쌀 한 가마니(?)에 미안했습니다.***오늘의 주인공은김규성 집사님 부부입니다.바쁜 직장 일로 처음 참석하신 집사님의 용기와심 집사님의 수줍게 꺼내 놓는 하나님의 강권적인 성령 체험으로 주님을 믿게 하신 첫사랑의 달콤한 은혜를 나누는 간증으로모두가 하나같이 ..
2023-10-21 11:52:13 여운식조회수 57 2023 1020 찬양하라 내 영혼라.mp4 변함없는 목자님의 태국 음식 한가지를 맛보는 시간입니다 태국어 한마디 : ( ปู 평음으로 뿌: 게, 저음으로 ผัด 팟: 볶음, ผง 퐁: 가루, กะหลี่ 까리: 카레 --- 카레 게 볶음 ( 의미: 가루 카레로 게를 넣어 볶음) ( 저음으로 ปู่ 뿌: 할아버지, 팟퐁까리: 카레 볶음 -- 카레 할배 볶음 ( 의미: 카레에 할배 볶음 )게 눈이 너무 적어 잘 않보여 먹는데에만 집중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더불어 목원이 가져 온 음식,참석 못한 목원이 보내 온 음식으로 기준선 1식 3찬이 넘는 풍성한 사랑의 식탁이 되었습니다. 이강명 목원이 참석했지만 짬밥에 눌려 설겆이도 못하고 빈접시 ..
10월 13일. 2023년. 시에라리온 목장2023-10-13 23:11:00 여운식조회수 55 2023 1013 이제 내가 살아도.mp42023 1013 이제 내가 살아도.mp42023 1013 이제 내가 살아도.mp41. 부지런한 목자님과 목원들이 가져 온 음식으로 비빔밥을 비벼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어 게 눈 감추듯 식사를 마쳤고발치하여 굼식하는 강 모 목원은 아쉬움을 남겼고 남자 목원들이 설거지 하는 동안에 여유롭게 예배를 준비하였습니다. 2. 심형민 목원의 찬양 인도하에 찬양 두곡을 부르며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2023 1013 이제 내가 살아도 .mp4 3. 이번엔 올리브 블레싱 시간을 갖으며 마음 깊이 묻어 둔,이제는 다 큰 자녀들의 아프고 사랑스런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갖었습니다.성..
2023-10-07 08:06:39 여운식조회수 66 2023 1006 감사.mp42023 1006 감사.mp42023 1006 감사.mp42023 1006 감사.mp4오늘의 주제는 팽이 버섯 튀김입니다. 목원들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무겁게 들고 오신 음식이 더하여 다른 날보다 길고 맛난 식사 시간을 즐겼습니다이어진 이벤트시간 가을둥이로 이 땅에 보냄을 받은 목원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윤희 목원이 공수해 오신 희귀한 무화과 케익으로 호기심을 더했구요 놀라운 사실은 여인의 나이를 밝히는 것은 범죄라는데 .... 강 ** 목원이 환갑인데, 둘째 막내 목원이라는 우픈일이 ..심형민 목원의 탁월한 선곡으로 은혜..
가끔은 내 글터에 와서 노닐다 가는 분들이 있다. 폼나게 지성과 영성을 가진 프로들의 아름다운 꽃 밭 같은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볼 품 없고 다듬어 지지 않은 글과 영상들이지만 멀리서 또 가까이서 왕래해 주는 따스함이 있어 좋다. 흔적들을 보면 몇 날이 걸릴 머나먼 서쪽 땅끝에서바삐 걸어 온 모습도 보이고하룻길에 어중간한 거리에서 다녀간 흔적도 남으며지척에 지내는 이웃들도 계십니다. 그렇게 다녀간 흔적과 한께작은 토닥 거림이 있는 댓글을 달아 주는 여인네들도 있다. 그래서이 블로그의 문을 안 닫는 것이고마련 된 다른 글터에서도내 마음의 모습을 표현해 보는 것입니다. 내 글터에 표현한길고 긴 무잼의 자료보다짧은 표현의 댓글을잼나는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여기고 싶은 마음은사랑인가 봅니다. 그런 내가 다른..
오늘도 주님은 게으른 나를 재촉하여 예배를 받으시기를 기대하십니다.찬송 485장을 펴게하시고 찬양을 부르게 하십니다.세월이 흘러 가는데 이 나그네 된 나는주께서 오라 하시면 내 본향 찾아가리저 요단강 가에 섰는데 내 친구 건너 가네저 건너 편에 빛난 곳 내 눈에 환하도다. 그리고 우리 목자의 매일 성경 읽기의 오늘 범위 사무엘 하 15장에서 17장까지 석장을 읽어 나갑니다.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반역을 피해 도피하는 모습을 기록한 15장 30절에 다윗이 슬피 울며머리를 가리고 맨 발로 갈람산 길을 올라가자 그와 함께 가는 백성들도 머리를 가리고 울면서 그 길을 올라 갔다 . 라고기록 됩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 눈에 눈물을 주십니다.두번이나... 그리고 중보 기도할 때 아픔과 고통을 당하고 ..
교회 창립 77주년 행사를 돕는다고 거의 석 달간 조금은 무리했던 것인지 두 주 전부터 혈압이 불안정해지고 두통이 왔었다. 엊그제 . 목요일부터 조금씩 안정되는 듯하여 감사했습니다.주님은 감사를 표현하기를 원하십니다. 학창 시절 고마웠던 선배 목사님이 생각 나서 전화를 해 보니 작년 가을 은퇴식 후 다시 미국으로 들어 같다고 합니다. 조금은 마음이 아팠습니다.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 일찍 만나러 가지 못함이 마음 아팠습니다.잠을 이루려는데 목자장 가정이 생각나고 잠을 밀어 내고 있습니다. 고마움을 표할 것이 없는 내 모습에 실망하며 잠을 이루었습니다.아침에 눈을 뜨니 가족 사진이란 노래 제목이 스쳐가며 두 분 모습이 겹쳐지네요. 예전에 받아놓은 사진이 생각나서 외장하드를 열어보니 없네요. 다..
해마다 찾아오는 부활절을 준비하는 것 같은 고난 주간. 그리스도의 부활이 있었기에 우리가 소망을 갖지만 주님의 고난의 의미를 느끼기에는 작은 믿음을 소유한 자로서는 그렇게 크지가 않고 년중 행사의 한 부분인양 스치는 절기로만 지내 온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필리핀의 카톨릭 신자들처럼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거리를 누비거나 십자게에서 손에 못을 박는 코스프레식 행사는 생각지도 않습니다 . 교회들마다 특별 새벽 기도회를 기획하여 좀더 의미있고 잠자던 기도시간을 깨우는 믿음의 전환점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것마저 순종하지 못하고 첫날 이후 몸살을 앓았습니다. 아직도 살아나지 못하는 저질 체력에 힘들어 하며 푸념만 해 봅니다. 30 분동안 컴 작업을 하고 30 여분을 누워 있는 내 모습을 봅니다. 오..
고난을 겪은 자가 행복의 가치를 알되 높은 평가를 주고 거짓 속에 있던 자가 거짓의 속성을 체험하고 나야, 참이 아닌 것을 돌이킬 때 진실이 묻어 나오기에 선을 기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픔들이 많아도 너무 많았던 전전 시대의 어른들만큼은 아니어도 과도기인 전후 시대에 태여나 조금은 배고픔과 아픔은 겪어오던 삶에서 오늘의 급변하는 MZ 세대를 함께 살며 한 세대를 정리하는 우리들의 아픔 역시 적지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 새 봄에 나는 들녘의 나물을 캐어 풀대죽을 끓여 먹을 기대로 한 가득 희망을 걸며 지내는 겨울이 유난히 길고 힘든 이유가 춥고 배고픔으로 여겼는데 그것이 아니었습이다 내 영혼의 양식이 메마르고 내 영혼의 창고가 텅비어 있으며 내 영혼을 이끌어 주시는 주인이 없기에 육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