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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 님 서 신 발 앞 에
어제부터 욥기서를 필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요즘들어 성경을 가까이 하는 시간이 많아져 감사함이 큼니다 .먼저는 성경 필사를 하다보니 성경을 댜라게 되고 작년 가을부터 시박한 목장 모임애서 성경을 1년 1독이라는 부제 아래 매일 3장씩 읽다 보니 성경을 더 일게 되었구요 작년부터 성도들울 대상으로 삶 공부를 시작했는데 개으름 피우다 늦어진 순서를 순종하는 마음으로 2월부터 학생회 틈에 섞여 배우고 있습니다. 이 또한 공부와 숙제에 있어 성경 읽기와 학습의 정도가 많은 부담으로 오는 시간들입니다. 그럼에도 성경 필사가 이어지고 단기선교용 태국어 교재 준비와 선교지 사역 보고서 마무리를 어느 정도 정리하고 태국 찬송가 편집과 교회 역사 기록 정리로 시간을 사용하며 가정교회 자료와 샤가족 교육 자료룰 병행 편집하..
오늘 아침 느헤미야 필사를 마치고 에스더 를 시작합니다. 지난 한달을 보내며 느헤미야 때에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듯이 내 삶을 주관하시는 주님이 나의 연약한 영혼과 부실한 육체을 다루어 주셨습니다 . 힘들었던 시간만큼 기쁨으로 채워 주시고 아펐던만큼 위로하심과 치유하심이 공존했습니다. 이제는 더 피할 수 없고 피해서도 안 될 내 삶의 마지막 텀에서 내 의지를 담은 순종과 함께 하실 주님의 은혜가 섬기는 가정과 교회와 이웃. 그리고 열방에서 주님께 영광되시기를 기도하며 꺽임이 아닌 내려놓음으로 더 주님과 친밀함을 진하게 하기를 기도하는 아침이였습니다.
2024-02-17 07:52:34 2024 0216 저 멀리뵈는 시온 성 .mp4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에덴 동산지기로 지내며 하나님의 창조하신 걸작품들을 관리하며 돌보며 섬기던 아담 할배에게 어느날 하와라는 할매를 준비하셔서 깜짝 선물을 준비하셔서 이벤트를 열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더 큰 기쁨을 누렸던 것처럼 20여년 전 제가 가포 공동체를 찾아 갔을 때 가포 식구 모든 성도들이 그랬듯이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 공동체를 위하여 ... 방방 날아 다니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아니죠 밖같 주인은 얼라들 양육을 위해 영의 양식을 거두워 섬기며 방방 날아 다니고 안 주인은 공동체의 육의 양식을 위하여 ( 당시엔 ) 습한 주방 한켠에서 다소곳이 수줍음을 타며 언냐들을 돕던 여인이 있었습니다. 아직은 좀 더..
지나가는 이 한 주간은 꿈같은 시간이였습니다. 지나간 토요일 하나님의 마음을 주십니다. " 내가 널 사랑한다 " 라고 하십니다 주일 예배를 마치고 교회 사무실에 가서 주 중에 수정하며 만든 새가족부 소책자에 누락된 것들을 프린트하여 새 가족부에 전해주고 두 시에 예정된 "삶" 공부에 참여합니다. 나를 사랑하신다는 주님을 더 알고 배우기 위함이였습니다 월요일. 오후 늦게 안해와 함께 가정 예배를 드립니다 선교지에서 허락하신 첫 사역의 축복으로 은혜를 입었으나 귀국하면서 4 년정도 잃어버렸던 예배였습니다. 화요일. 안해의 출근괴 함께 찾아옽 허리 근육통(담)으로 스물 네시간 , 꼬박 하루를 숨 쉬는 것 외에는 엎드리거나 옆으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었습니다. 수요일. 어렵게 일어나 기어서 화장실을 가고..
에스라의 조국과 민족에 대한 사랑과 하나님의 선하심의 은혜아래 예루살렘 성을 재건케하는 은혜를 입듯 지난 가을 잠시 멈췄던 필사를 계기로 주님의 마음을 기도했고 주님은 미쁨이신지라 다시 필사의 볼펜을 쥐게 하시며 새로운 맘을 주시고 힘을 더하여 주시며 함께 예배하는 목장 식구들과 1년 1독이라는 제목아래 신약 성경을 병행하여 읽게하시며 은혜를 나누게 하십니다. 아직 회복치 못하는 체력으로 지치고 때론 힘들어 하면서도 말씀의 줄을 붙잡게 하시고 붙잡아 주시는 은혜의 날 들입니다. 재정적으로 조금은 걱정되어 일터를 찾으려 했던 마음을 내려 놓기까지 힘든 시간도 있었고 아무것도 감당치 못하는 체력으로 반시간의 운동도 버거워 함에도 불구하고 조문을 위해 1박 2일이라는 무리한 체력 소모에도 작은 몸살로만 버티게..
엊 저녁 조금 늦은 시간까지 필사하여 역대 하를 마무리 했습니다. 역대기를 필사하며 시간도 많이 소요되었으나 나 역시 힘든 시간이 많았고 좋은 시간도 많았습니다. 날마다 햇빛이 창궐한 좋은 날(?) 만 계속된다면 그 곳은 곧 사막이 될 것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삶에도 좋은일, 힘든 일이 병행되어야 진정한 삶의 모습이라고 봅니다. 감사한 것은 개인적으로는 건강이 회복되어 가며 필사를 이어 갈 수 있음이고 교회와 가정적으로는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의미로 가정 교회가 세워져 훈련과 섬김속에 나눔의 은혜를 누리며 채우심의 은혜까지 누리는 저희 가정이 됨 입니다. 먼저 목장용 책상용 달력을 만들어 나눔을 가졌습니다. 내 년도 교회 책상용 달력에 교회 사무실 사역자 사진들을 편집해 만들어 나누는 중이며 은퇴 권..
어제는 매주 금요일 저녁 저희 가포 공동체의 가정교회 목장 모임이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 사업차 멀리 목포행 출장을 가신 가정을 제외하고 90 % 목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 그런데 교회 목자장이신 담임 목사님 부부가 함께해 주셔서 빈 자리를 채워 주십니다 . 제가 목장 이야기를 교회 홈페이지에 올리는 문공부 대장이라 모임에 흠이 없도록 조심스레 사진을 남겨야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 저희 목장에 처음 오신 담임 목사님 부부를 슬쩍 훔쳐 보기가 여러번. 성도들의 영혼을 양육하며 푸른 초장과 맑은 물가로 인도하기를 애 쓰시며. 말씀의 지팡이를 가지고 양들을 인도하고 양들을 노리는 늑대와 같은 원수 마귀를 대적하며 양을 보호하는 선한 청지기 교회 목자장의 모습을 봅니다. 모임 중에 임하시는 성령님의 운행하심...
나는 너에게 ... 로 시작하는 복음송 첫 가사네요 1990년대 처음 8 인치 외장 프러필 디스크를 사용하는 컴을 샀을때 처음 프린터했던 출력물이였는데 서재 구석에 숨겨져 있다가 근간에 정리하다 발견된 생각지도 못한 귀한 유물이네요 내가 없을 때도 나를 생각한다면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하쟌아요 주님은 내가 어디 있을지라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시기에 찐 사랑이랍니다 내 작은 상사병 앓음의 사랑이였으나 긍휼하심으로 열방을 허락하시고 이제 쉼을 주십니다. 그 사랑으로 인하여 행복을 누립니다
예전 학창시절 해양훈련 시간에 바다 물에 들어가 오래 참기 훈련이 있었다 . 내 기억으로는 35 초 정도 ... 보통 해녀들은 1분정도 숨을 참는다고 하고 잠수용 산소병은 30분정도의 사용량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며 머구리 잠수부의 한번 작업 시간은 최대 1시간으로 작업후 적어도 1시간 이상을 쉬어야 한답니다 . 이들이 이러한 규칙을 어긴다고 누가 머라고 할 사람은 없지만 그 시간이 넘으면 ... 누적되어 가면 ... 잠수병이라는 고질병에 걸린다고 함. 우리는 세상을 살며 숨을 쉬어야 합니다. 우리 영혼도 숨을 쉬어야 하고요.... 그러나 세상은 우리가 숨을 쉬는 것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숨을 못 쉬게 합니다 . 숨을 조금만 더 참으면 ( 성공. 명예. 출세 등등.. ) 좋은 것을 누릴 수 있다고 유혹합니..
귀국한지 4년차 한태 성경 필사를 멈춘지 한달이 넘어 갑니다. 태국어 글씨가 잊혀져 갑니다 성조는 외면된지 더 오래되었구요 태국 찬송을 부르는 것이 어색하고 부르기가 쉽지 않아 집니다 . 만들던 태국어 교재들도 멈춘지 몇 개월이 지나갑니다 . 첨 생각에는 이제 은퇴했으니 태국과 인연을 끊으라는 흔적인 줄 알았습니다 . 그런데 버리기엔 아까운 것들 같아 모으고 정리하다가 멈춘 것이 한달이 넘자 " 어찌할꼬 " 하며 어제부터 기도합니다 주님 ! 태국에 관련된 것들이 마지막 사역에 필요한 것이라면 건강 회복과 함께 빠른 시간내에 한태 성경 필사를 이어가게 해 주세요 자료도 엎그레이드 시키고 좋은 자료들도 찾아 보겠습니다. 혹이나 이 후에 필요한 것들이 아니라면 한글 성경이라도 필사하게 해 주세요. 태국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