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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은퇴식 본문

쉴 만한 물가로 in ㅁr산/회복 2024

은퇴식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4. 2. 17. 13:03

2024-02-17 07:52:34

 

2024 0216 저 멀리뵈는 시온 성 .mp4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에덴 동산지기로 지내며 

하나님의 창조하신 걸작품들을 관리하며 돌보며 섬기던 아담 할배에게 

어느날 하와라는 할매를 준비하셔서 깜짝 선물을 준비하셔서

이벤트를 열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더 큰 기쁨을 누렸던 것처럼

 

 

20여년 전 제가 가포 공동체를 찾아 갔을 때 

가포 식구 모든 성도들이 그랬듯이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

공동체를 위하여 ... 

방방 날아 다니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아니죠 

밖같 주인은 얼라들 양육을 위해 영의 양식을 거두워 섬기며 방방 날아 다니고

안 주인은 공동체의 육의 양식을 위하여 ( 당시엔 ) 습한 주방  한켠에서 

다소곳이  수줍음을 타며 언냐들을 돕던 여인이 있었습니다.

 

아직은 좀 더 사역에 머물며 언냐 역활을 누려야 하지만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험한 일을 거부하는 신랑 사업장에서

혼자 힘들어 하는 남편이 아닌 내편 신랑의 오른 팔이 되어

남해안 일대를 누비며 험하고 힘든 일과 신랑 관리에 들어간  아비가일 같은 여인이 되어

어쩔수 없이 하나님 앞에 겸손히 사역을 내려 놓아야하는 마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고 감격하여 없는 시간을 모아가며 

주님께 사랑을 표현해 봅니다.

우리 목원들은 그 마음과  그 사랑을 알기에  작은 이벤트를 만들어 봅니다

목자장 작곡,   목자 작사,   목원들의 합창으로

선한 청지기의 노래를 힘차게 불러 올려 드립니다. 주님께  ...

그리고 은퇴하신 권사님께 축가로  불러 드립니다. 그 수고하심을 ...

 

그 동안  참 고생하셨꼬요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 같네요.

왜냐하면 바라 보는 우리도 고맙고 기쁘니까요 ...

 

 

 

 

그 날에...

주님이 다시 오시고, 주님이 부르시는 

그 날에 

잘 예배하다가,  잘 섬기다가,  잘 살다 온 성도들을 바라 보시는 아버지의 사랑. 

그 사랑에 감사하며 마음의 큰 울림으로 느끼며 함께하는 시간이 되어

하나님의 크신 사랑 중에 작은 부분을 체험하는 우리였습니다 .

 

 그 작은 불씨 하나가  이렇게 뜨거운데 ...

주님의 온전하신 사랑의 체감 온도는 얼마나  될까요 ? ? ? 

 그 사랑을 체험하는 하루가 되세요 ...

 

 

말없이 사랑의 섬김으로 지내 온. 우리들의 자매님을 바라 본.

아리엘의 고백 일기.  끄  ~~~읕 

 

 

"  엊저녁 저희 목장 교회  예배 모임에서 

지난 해 교회 은퇴식에 참석하지 못한 권사님이 계셔서

목장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인생엔 은퇴식이 있지만 

믿음엔 은퇴식이 없는데 ........

 

한 평생을 

거친 세파 속에서 

비바람, 눈보라를 맞으며 

여기까지 오신 분들...

 

그들의 기도와 수고의 눈물이  있었기에 

한국 교회가 함께 여기까지 왔다고 봅니다.

 

암튼 각설하고 

하나남이 기뻐하는 여인이요

사랑받는  딸이요

믿음의  성도이며

청지기이고

 

가정을 지키는 주부로서 

안방 마님으로

한 남편의 안해로

두 아들의 엄니로

참 잘 살아온 분같아요.

 

주님의 마음을 다 몰라

아직은 더 수고하고 부지런해야 할 

우리들의 나이 때 ....

 

은퇴란 말이 

때로는 인생의 상급같아 

좋아 보이기는  하나

 

때로는 서글픔과 

방황케하는 아픔이기도 하네요.

 

이제까지 늘 그래왔듯이

더 강건하게 말씀 위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리시는 

인생의 마지막 텀의 사역자가 되어

그 날에 기쁨으로 

이 땅의 소풍을 기쁨으로 즐겼노라 , 

고백하는 

믿음의 형제 자매들이기를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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