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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감사를 고백케 하시는 은혜 본문

쉴 만한 물가로 in ㅁr산/회복 2024

감사를 고백케 하시는 은혜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4. 1. 20. 09:59

지나가는 이 한 주간은 

꿈같은 시간이였습니다.

 

지나간 토요일 하나님의 마음을 주십니다.

" 내가 널 사랑한다 " 라고 하십니다 

 

주일 예배를 마치고 

교회 사무실에 가서 주 중에 수정하며  만든 새가족부 소책자에  누락된 것들을 프린트하여 새 가족부에 전해주고

두 시에 예정된  "삶" 공부에 참여합니다.

나를 사랑하신다는 주님을 더 알고 배우기 위함이였습니다 

 

월요일. 오후 늦게 안해와 함께 가정 예배를 드립니다 

선교지에서 허락하신 첫 사역의 축복으로 은혜를 입었으나 

귀국하면서 4 년정도 잃어버렸던  예배였습니다.

 

화요일. 안해의 출근괴 함께 찾아옽 허리 근육통(담)으로 스물 네시간 , 꼬박 하루를 숨 쉬는 것 외에는 엎드리거나 옆으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었습니다.

 

수요일. 어렵게 일어나 기어서 화장실을 가고 부축을 받아 서 봅니다.

힘은 들어도 옆으로 돌아 누워 집니다 

예정된 수요 예배는 참석치 못했습니다.

 

목요일.  어린이 사역자 모임을 위해 이틀간 완주에서 열리는 세미나에 참석키위해 떠나는  안해를 배웅도 못했습니다.

주변 책상과 의자를 짚고 일어나 봅니다 .

불편해도 서서 뻣빳한 몸으로 천천히 걸어 봅니다 

 

주님이 나를 사랑하시는데 저도 주님을 사랑합니다 .

얼만큼? 

나는 기어서 의자를 짚고 일어나 앉아 " 삶" 공부 숙제를 합니다.

숙제를 마무리하며 대답합니다. 

주님 이 만큼 사랑합니다. 그리고 주님을 더 알아가고 싶습니다.

 

금요일. 천천히 돌아 눕고 로봇같이 천천히 일어 서 봅니다.

오후 들어 욕조기에 온탕을 틀어 몸을 풀어 봅니다 

저녁에 있는 목장 예배를 위해.

나를 사랑하신다는 그 분 야훼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치유하시는 야훼의 은혜의 도구로 내 의지를 표현해 봅니다

 

어제 기록한 숙제물이 너무 지저분하고 글씨가 곱지않아  새 종이에 다시 정리해봅니다 

 

목장에서 정한  성경 1독 읽기  분량을 읽어 나가며 읽는 말씀에서 한 주간의 내 삶의 모습과 은혜를 깨닭게 하십니다 

 

모임에 맞추어  귀가한 안해와 아들 아이가 음식 준비와 식탁 준비를 하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돕지 않고 누워만 있었습니다. 

두시간 정도의 목장 나눔을 해야한다는 불안함에 대한 준비였습니다.

 

토요일. 자난 밤 한번도 께지않고  다른 날 보다 더 편한 단잠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기도와 묵상을 하는 아침을 맞이합니다.

감사 한것은 

한 주간 회색빛 우중충한 바깥 날씨였고

몸을 가누지 못하는 나의 삶이였지만.

이전에 행하던 푸념이나 항의적인 기도와는 다르게 

매일의 묵상과 생각 속엔 감사였다는게 

이 아침에 깨닭은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그럼에도 내일 주일에 있는 

예배 드리는 것과 성경 공부에 참석하는 것이 

조금 부담을 갖는 믿음이 부족한 바부로 느껴집니다. 

 

그 것마져 감당하는 믿음을 구하는 상쾌한 아침입니다 

나의 마음은....

 

아직 2%정도의 통증이 남아 교만해질 나의 마음을 지켜주는 주말 아침에 야훼 라파. 하나님께 감사를 고백의 글로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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