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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삶을 멈추고 보내심에 순종하는 사람들 . . . 본문

선교 마산 @ 가포 교회 in MaSan/열방을 섬기는 청지기들

삶을 멈추고 보내심에 순종하는 사람들 . . .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5. 1. 27. 17:43

 

어제는 

지난 가을부터 

선교지와 연락을 취하며

선교 훈련과 준비를 하고 있던 

의료팀들이 단기 선교를 위해 출발했습니다 .

해 마다

다음 세대는 여름 방학 때를 이용하여

장년부는 의료 선교나 봉사 선교를 나가기를

30여년이 지난 것 같습니다 .

*

설날 연휴를 즈음하여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의료 시설이 취약한  선교지를 찾아

선교사님들의 청원에 따라

순종하며 길 떠나는 

주님의 자녀요 청지기들을  볼 때

숙연해지는 것은 

주님의 사랑을 덧입어 

그 사랑을 나누기 위함이기에 

부러움 반,

감사함 반으로  

마음에 아픔과 기쁨이 새겨지기 때문 인가 봅니다 .

*.

더불어 중보 기도와 보조 일로

돕는 사역을 위해 지원한 형제 자매들에게도

같은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

*

누가 시킨 일도 아니요

자신의 명예나 권세를 얻는 일도 아니건만

그리스도의 청지기요

 야훼 하나님의 자녀라는 

한 가지 이유로 

우리는 

이름없이 빛도 없이 

이름 모르는 오지를 향해 

또 다시 발 걸음을 옮겨 가는 

가포의 자녀들을 봅니다

*

이름 모르는 그들이 필요로 하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받은 자가  되어

다시 전달하는 자가 되어 

예비되고, 자녀된  주님의 자녀를 찾아 ...

그들의 손짓을 따라  ...

한 겨울의 새벽 바람을 맞으며

길을 더납니다.

주님이 부르시는 곳을 향해

*

*

*

현장에서 만나는 

같은 문화권의  여행자만 스쳐도

동포애가 커지는데 . . .

사역을 함께하고 

나누며 섬김으로  함께하는

동역자의 모습에서는 

 그 무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격이 표출되는  기쁨을 체험도 했습니다 .

*

장, 단기 팀들이 지내다가 

일정을 마치고 

떠나는 시간이 다가오면 

마음 속으로 

참 많이도 울었고

배웅하고 돌아와서는

종일 아픔을 톡닥이며 

두 부부가 서로를 위로한 적이 여러번 이였네요.

*

함께  동행할 수 있는 

은혜를 입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손 흔들어 보내고 온 마음은 

축복하는 마음으로

사람하는 마음으로 

교회를 통해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의 흔적을 

글로 남겨 봅니다 .

 

ㅡㅡ  아리엘의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