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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동역자를 위하여... 본문

보내심의 축복. 광야에서/광야의 삶. ㄹr오 2011

동역자를 위하여...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1. 2. 18. 07:30

20110218 (금요일) 동역자를 위하여...

 

고전 16 : 1~ 24

16:4 만일 나도 가는 것이 합당하면 그들이 나와 함께 가리라 (HNR)

16:4 If it seems advisable for me to go also, they will accompany me. (NIV)

 

사역지를 위하여 연보를 보내는 고린도 교회에 권면하며, 교회가 인정하는 사람을 통하여 보내게 하되 사도 자신도 주님이 허락하시면 그들과 함께 예루살렘교회로 가겠다고 하십니다.

 

나는 어떠한가?

요즈음 나의 시간은 후원자를 찾는 것에 있습니다,

먼저 기도후원자를 찾아 기도로 시작하기를 바라며 전화로 의뢰하고

주소나 e -멜을 받아 기도 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자훈련을 같이 받은 동기들에게는 일방적으로 보내면서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제가 교회에 보고한 500명의 기도후원자를 세우기 위한 첫 걸음입니다.

보름이 다가오나 아직은 답장이 오지 않습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재정의 훈련을 바라시는 주님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선교라는 사역이 나의 일이 아니라 교회의 사명이요 주님의 명령이기에 혼자만의 일이 아님을 말씀하십니다.

내 혼자의 생각과 내 가정의 삶을 생각한다면 그냥 직장 생활을 지속하는 것이 지금까지 지내온 것처럼 즐겁고 윤택할 것입니다.

그러나 120년전 받은 사랑의 빚이기에 누군가가 갚아야한다는 부담으로 오는 것입니다.

아니 부담이 아니라 사랑의 빚이란 명목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또 다른 은혜요 축복인 것입니다.

그 큰 축복을 깨달게 하시는데 어찌 모르는 채 할 수 있겠습니까...

 

물론 나의 당 대에 축복의 열매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씨를 심어놓아야  2대, 3대에 걸쳐 싹이 나고 큰 나무가 되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나눌 수 있다. 라는 생각입니다.

진정 우리 민족을 사랑하시며, 교회를 세우시며, 저희 가문을 사랑하시고 품으신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기에

오직 순종하는 자에게 허락하시는 좁은 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길은 혼자에게만 맡기시지 않습니다.

제자들을 둘씩 짝지으셔서 보내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고 말씀 하셨듯이

동역자를 허락하시고 연합하기를 바라시기에

저는 나가는 자가 될 것이고 후방 지원을 위한 동역자를 구하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침묵하시는 주님의 때가 가까워 옴은 이제 재정 부분을 다루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이 나의 동역자임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저는 후원자에게 축복하며 권면할 것입니다.

주님의 강권함이 적용될지는 모르나 저와 함께 가는 것은 본인들의 선택입니다.

채우시는 분이 주님이시기에 의심할 수 없으며 다만 그 때가 더디 될 수는 있습니다.

 

이제 씨를 뿌리며 밭을 만들어 나가렵니다.

내 마음의 밭이 기경된 것만큼만 도우시는 하나님이시기에

기도하기는 저를 기억치 마시고 나의 의를 내려놓고 주님의 뜻대로 순종하기를 원하오니

주님의 사랑하시는 그 백성의 고아와 과부, 나그네들을 기억해 주시기를 고백하는 아침입니다.

 

주님의 신실하심을 고백하는 아침을 맞으며 또 하루의 시간을 허락하신 창조주 야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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