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지식

신학지식

신학지식은 신을 찾아가려는 인간의 지혜에 불과한 것으로서 신앙이 아니다. 

신학지식 그 자체는 단순한 소유에 불과하다. 

신학지식은 그 지식을 소유한 자의 삶과 만남이 이루어져야 비로소 생명의 능력을 나타내는 신앙이 된다.

삶과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은 신학지식은 단순한 소유에 불과하며 그 소유 자체는 욕심의 산물이며 탐심의 산물이며 신과 같이 되려는 교만의 산물이다. 

무릇 이 세상의 모든 소유는-물질적 소유, 지적 소유, 정신적(도덕적) 소유-인간에게 유익을 주기 위해,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하기 위해 주어진 하나님의 선물이다.

만물이 너희 것이란 말은 만물이 너의 소유란 말이 아니라, 

만물이 너와의 관계에 있어서 너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란 뜻이다.

신학지식 그 자체는 결코 선이나 영생이 아니다. 

신학지식으로 자신의 신앙을 치장하려는 그리스도인들은, 

그 지식의 소유로 자신을 과시하려는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의 삶과 무관한 신학지식은 오히려 자신의 몸과 마음을 망치며 

그 이웃 사람들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오게 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도서 출판. 대장간 꺼꾸로 사는 삶 中에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하나님은 우리의 지혜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

신학 지식을 원하시는 것도 아니다

신학 지식이  삶에서 녹아 나와 변화된 삶의 신앙심 ...

삶의  고백을 원하시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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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지식의 가득 찬 머리에서

낮아지고 

겸손한 섬김 속에서 

묻어 나오는 주님의 사랑

그 사랑의   또 다른 열매를 

주님이 원하시며

이웃들이 기대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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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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