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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왓트 본문

글터/글) 부르심. 글터 2009

앙코르 왓트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6. 12. 21:05

 

호텔 대문 옆에 있는 우상

 

 

 앙코르 왓트 유적지를 들어가다

 

 

1$ 모델들

 

 

 

 

앙코르 왓트를 배경으로 한 판매용 그림들

 

 

 

 

 

 

 

 

20100612 토요일- 앙코르와트 탐방

자유 묵상이다.

빵과 오렌지 쥬스로 아침을 먹고 앙코르 와트로 향한다.

현지인 가이드가 의무적으로 붙고 한국인 가이드가 통역을 위해 함께 한다.

집사님이란다.

출발하면서 얼음은 1달러이나 물은 1.5달라로 아이스 박스를 가득 채운 후 역사의 유적지인 앙코르를 향한다.

입장료를 20달라 씩을 내고 사진 촬영을 하란다.

나중에 입장 패스 티켓으로 출력해 준다.

아주 좋은 아이디어다.

정부는 부정 입장을 막고 우리는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입장권이 되는 셈이다.

한 나라를 위한 왕궁이 아니라 한명의 왕이 자신을 나타내기 위해 지은 궁으로 아들 세대에선 또 다른 왕궁을 짓고 하여 크메르시절 수많은 왕궁이 지어져서 잔존하고 있으며 선왕의 왕궁이 짓다가 죽으면 그대로 방치 된다고 한다.

그래서 미완성 부분이 많아 보인다. 그리고 왕궁을 짓기 위해 이웃나라들을 침공하여 노예, 보물등 많은 노획물을 가져와 왕궁을 지었기에 태국, 라오스등의 이웃국가들은 우리와 일본과의 관계같이 우리와 일본과의 관계같이 캄보디아와 원수지간과 마찬가지로 여긴단다.

그러나 그 웅장함과 정교함은 내가 본 지금까지의 유물 중 최고인 듯하다.

수백년동안 방치되어 열대림이 궁전과 신전을 감싸안고 자란 5~600년 된 나무들이 장관을 이룬다.

이를 위해 프랑스와 일본의 도움으로 복원 작업이 이루어지는 듯하다.

모든 유적물의 센터에는 이들의 고유 종교인 힌두가 아닌 불교의 불상이 자리 잡고, 주변은 뱀들의 조각이 만연한 문화물들이다.

다만 호객행위를 하는 잡상인들만 없었으면 더 즐거울 듯 했으나 힘든 경제생활에 젖먹이 아기를 안고, 두 세 살 정도의 아이들까지 동원시켜 호객해야하는 그들의 아픔이야 더 크지 않겠나하는 측은함도 생긴다.

오전에 한 곳을 견학하고 명가라는 한정식 집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무엇보다 김치와 우거지 된장 국이 일품이다.

오후엔 두 곳을 견학하고 나니 6시가 넘었다.

한국인이 경영한다는 뷔페 집을 찾았다 음식은 맛이 없었으나 디너 쑈로 캄보디아 춤과 연극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손님은 우리 팀 15명과 다른 팀 10명 정도였다. 손님이 적은 연고인지 6막의 프로그램이 4막으로 끝낸다.

돌아오는 길에 아침을 위해 빵과 음료를 준비한다.

물갈이를 하는지 종일 예닐곱 번씩이나 화장실을 찾았다.

가이드 집사님에게 12만원을 100불에 환전하여 50불을 형제님에게 드리고 나머지는 귀국 후에 드린다고 했다

형제님에 대한 마음이 조금은 위로가 된다.

그리고 샤워를 할 수 있고 시원한 에어콘이 있어 즐겁다.

피드백 모임이 없다기에 편하게 주방 지출을 도와주고 9시경 꿈나라 여행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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