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캄보디아 왕궁 본문
왕궁이라는데... 길 하나 사이가 너무 대조적이다.
점심으로 가져간 삼각 김밥 1인분
이들도 장기 훈수는 우리와 같은데....
거리 상인
왕궁과 가까운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거리의 모습이 다른 저편과 이편 거리에서
이렇게 거리를 장악하는 이들이 있다.
거리 상인과 수도승
메콩강변 휴게소
20100609 수요일
도시 빈민 어린이 사역 날이나 대부분 마음이 힘들어하여 하루를 쉬어야겠다고 한다.
아부지의 마음이 필요하고 아부지의 마음을 듣고 싶다고 한다.
팀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아픔을 안고 나간다.
멍하니 천정만 바라보고 있노라니 팀원들이 되돌아 왔다.
사역보다는 팀의 마음을 함께하는 것이 먼저란다.
의견을 모아 점심으로 준비한 김밥을 받아들고 메콩강변으로 나간다.
왕궁이 있는 거리라하지만 입구 쪽에만 통제되는 듯 깨끗하고 관광객들만 간간이 모여 사진 촬영에 몰두할 뿐 여유롭다.
반변 강변 도로 곁에는 호객 행위하는 이들과 장기 놀이로 시간을 채우는 젊은이들이 북적된다. 햇살을 피해 까페에 들려 간단한 파이와 아이스크림으로 시간을 보내다 나와 사진을 몇장 더 촬영하고 숙소로 오며 마켙에 들려 내일 먹을 것들을 준비해 온다.
성격이 좋은 상익형제님이 마음을 추스르고 하루를 열어주어 고맙다고 하며, 팀의 관계를 위해 더 기도해야 할 문제이고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하듯 심정을 토로한다.
모든 팀원의 마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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