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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친구여 ! 본문

보내심의 축복. 광야에서/축복의 광야. 2013

친구여 !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3. 5. 30. 13:09

 

 

 

주문초등50회 통합 게시판친구여 !

여운식추천 0조회 9111.02.04 17:57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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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현지 마지막 답사때 라오스 벵기를 기다리며 베트남 하노이 공항에서

 

친구여 !

친구들이여 !

보고싶어 밟아 본 감자바위 땅 강원도...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모르나

끝내 주문진을 찾아 보고픈 친구들을 대면하지 못하고 원주 땅에서 되돌아와 글을 적어 봅니다.

대영친구, 성엽친구, 기정 친구, 정익 친구, 경묵 친구, 무현 친구, 원길 친구, 철우친구, 종명친구, 덕용친구, 장수 친구, 병순 친구,

태수 친구, 현남 친구, 용백 친구, 도순 친구, 종후친구 ,,,,,,, ( 다 기억 못해 미안해...)

아련히 기억을 더듬어 불러보는 친구의 이름입니다.

만나고 싶은 얼굴들인데...

단 한명도 만나보지 못하고

이제 다시 2011년을 재촉해 봅니다.

3월 초에 라오스로 선교라는 목적으로 나아갑니다.

언어 훈련 후 고아원과 유치원 사역을 할 것 같습니다.

목회자는 아니지만

예전에 우리들에게 나누어준 선진국들의 도움을

이제 우리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직업을 접고 남은 인생을 모험합니다.

친구들의 염려와 간절한 마음을 함께 담아가고 싶습니다.

인터넷이 닿으면

지금까지 그랬듯이 살며시 열고 들어와이제는 흔적을 남길께요.

그러나  그것은 기적을 만드는 일로 되것 같아

마음이 저려 옵니다.

2년 정도 언어 연수후  원주민 촌으로 들어가길 원하기 때문이지요...

모쪼록  건강들 잘 챙기고

멋진 인생,

멋진 노년을 준비하는 우리 50기 친구들이기를 ...

이국에서나마 기도하지요.

 

 

남도 마산에서

잊혀져 가는 친구 가

 

http://blog.daum.net/ryeo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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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추천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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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고영희

    첫댓글 11.02.05 20:50

    친구야!
    몸은 떠나도
    "여운식" 절대로 잊지않을께
    기도두 많이해야 되겠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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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병순

    11.02.05 21:33

    친구야
    수십년이 지난는데도 낮선 얼굴이 아니구나
    바로 알아보겠어
    너무나 오랜만이라 무슨 말을 어디서 어떻게 시작 해야 할지 . . .
    아무튼
    새해 새아침 새소망 이루고 건강과 행복하시게
    글구
    누구나 감히 쉽게 결정할수 없는 새 삶과 새인생 . . .
    꼭 건강 챙기로 좋은 일[봉사] 많이 하고 언젠가는 한번 볼수 있겠지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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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조영

    11.02.08 11:49

    "옛날 우리가 받은 은혜를 돌려주기 위하여 후진국으로 들어가련다" 너무 멋있는 글이구 또한 실행이구나
    자네 너무나 장하군 // 왠지 이내몸 무진장 초라해 보인다 / / 이제부터라도 나보다는 주위를 자주 돌아 보련다 ?
    우리주위에 이런 훌륭한 벗이있다니 // 감동 또감동이다 /// 진정 당신멋져 건강하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