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부르심의 축복/주의 동산 1994 (6)
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머물게 하소서 - 인도 주후 2005년 1월 19일 남인도 벵갈로루 지역의 토마스 선교 센터를 가다 방콕에서 여나므 시간을 기다리다 인도 남부 벵가로루 공항행 여객기를 탈수 있었다 공항에 도착하자 김정호 선교사님이 대형 버스를 대동하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센터에 도착하자 현지 신학생들과 센터내 수용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기다리고 있다가 열렬한 환영이 이루어졌으나 왠지 어색함이 많은 시간으로 느껴졌다 여행 둘째날인 담날 아침부터 대대적인 환영식을 치르고 센터내에서 의료선교, 아동부 성경학교 미용사역이 시작되였다.선교사님이 오랫동안 섬겨오며 닦은 막강한 힘은 지역 유지급이상이였다 사역중 전기가 나가는 일이 생겨 전화하니 굼뜬 그들 나라이지만 전력청 직원 몇명이 바로 와서 결선을 해주고 가며 깍드시 인사..
20040814하나님의 비젼을 보게 하소서 - 말레이 ! 샬롬4박 6일의 길지않은 선교 탐사 여행은 우리가 몰랐던 제 3세계와 또 다른 선교방법 그리고 모슬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읽을수 있었다그동안 보아 온 타민족과 미전도 종족에 대한 선교방법을 벗어난 독특한 모습을 깨닭게 했으며모슬렘을 향한 선교의 모습 또한 더디지만 더 좋은 효과가 예상되는 모습을 보았다실적과 공적을 추구하는 한국 교회와 그에 따라 움직이는 현지 선교사들의 모습과는 달리 말레이 선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선교사역 같았다그러나 꼭 필요한 선교로 복음의 씨앗을 심는 선교였다직접 복음을 전할 수 없는 모슬렘인들에게 간접으로 전하는 방법이다즉 현지인(원주민)들을 도와 협력 사업으로 진행한다면 현지인 교회가 왕성해질거고그들의 삶..
이 곳까지 섬겨야 하리 - 일본 여행 ( 주후 2004년 5월 7일 ~ 11일 ) 일본단기 선교 여행은 참으로 깊은 의미를 주었다 선교 예정일이 잡히고 모집할 때는 회사일로 한번 다녀 온 일본국이고 기독교 역사를 읽는 중에 우리 나라보다 먼저 천주교와 기독교를 받아들인 나라였고 미우라 아야꼬(三浦綾子)나 우찌무라 간조(內村鑑三)같은 훌륭한 신앙의 선배들이 있는가하면 정치와 권력의 시녀 노릇을 자행했던 모습들이 더 자극적으로 나를 감싸고 있던 터라 관심밖의 일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일본어 반을 중심으로 파송하되 김치 바자회라는 명목이 있으니 음식 솜씨 좋은 성도들도 가능하다는 목사님 말씀에 보편적으로 (주관적일지도 ??) 김치 맛이 좋은 사랑하는 나의 ㅇ된 박신자 집사를 보내고 싶었다. 이유는 세가지였다. ..
또 다른 은혜를 - 캄보디아 단기선교 ( 주후 2004년 1월 16일 ~ 22일 ) 전에 한번 남국 필리핀을 다녀 온터라 관심이 있는 지역이였고 더군다나 여행이라기 보다는 봉사한다는 의미가 좋았다. 그러나 의료 선교 여행이기에 내 임무는 단순한 영상 기록이였다. 그러나 역사를 기록한다는 의미에서 주저없이 선교팀에 신청했고 아동부 성경학교운영을 운운하기에 아동부에서 봉사하는 ㅇ 박신자 집사도 함께 가기로 했다. 준비 과정에선 의료부와 아동부에서 준비하하고 챙기느라고 바쁜 일정을 보내는 사이에 소속되지않은 나는 가이드 북을 만들기로하고 나름데로 인터넷을 검색하여 캄보디아에 관한 상식, 문화, 언어, 복음찬양까지 수집하여 A5 규격의 50 Page 분량의 가이드 북을 50여권 만들어 해당 부서와 본인들에게 나..
필리핀 여행 ( 주후 1994년 1월 3일 ~ 7일 ) 0. 1월 2일 ( 일 요일 ) 신정 연휴를 처제 집에서 보내고 성민이와 주희를 맡기고, 2일 저녘 김포로 가는 마음은 설레임 반 걱정 반으로 담담했다. 공항 근처 여관에서 동행할 교회 식구들을 만나 저녘을 먹고 출국 준비를 하였다. 늦은 밤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나누는 이야기들로 잠을 설친 일행은 임 완철 목사님, 최 운옥, 하 숙희, 김 남희, 윤 영악, 오 형진, "형수, 최 미영, 박 영순, 박 신자, 여 운식. 모두 11명 이었다. 1. 1월 3일 ( 월 요일 ) 많은 과일은 통관이 안 된다는 말에 각 자의 가방에 여 나므 개씩 선물용 사과를 나누어 가진 후 김포 공항을 이륙하는 아침 비행기 안에는 해외로 나들이 한다는 기대에 모두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