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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4 하나님의 비젼을 보게 하소서 - 말레이 본문

글터/글) 꿈의 여행. 단기 선교

20040814 하나님의 비젼을 보게 하소서 - 말레이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09. 12. 27. 07:21

 

 

20040814

하나님의 비젼을 보게 하소서 - 말레이

샬롬 !!

46일의 길지않은 선교 탐사 여행은 우리가 몰랐던 제3세계와 또 다른 선교방법 

그리고 모슬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읽을수 있었다

그동안 보아 온 타민족과 미전도 종족에 대한 선교방법을  벗어난 독특한 모습을 깨닭게 했으며

모슬렘을 향한 선교의 모습 또한 더디지만 더 좋은 효과가 예상되는 모습을 보았다

실적과 공적을 추구하는 한국 교회와 그에따라 움직이는 현지 선교사들의 모습과는 달리 말레이 선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그러나 꼭 필요한  선교로 복음의 씨앗을 심는 선교였다. 

직접 복음을 전할 수 없는 모슬렘인들에게 간접으로 전하는 방법이다. 

즉 현지인(원주민)들을 도와 협력 사업으로 진행한다면 현지인 교회가 왕성해질거고

그들의 삶과 모습을 함께 격는 모슬렘에게 접촉할 기회가 많은 현지인이 자연스럽게 전도할 기회를 만들 수 있을것 같다.

다만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모슬렘에게만 모든 정책을 맞추는 나라이기에 타 민족과 원주민 부족들은 혜택을 볼 수가 없고,

무엇을 하든 관심이 없는 듯하다. (실제로는 간섭할 여유가 없는 나라이다)

더구나 코타 지방은 난민들이 많이 들어와 국적 불명의 사람들이 많은 반면 정부의 도움은 전무한 현실인것 같다.

그들이 그나마 버티는 것은 모슬렘을 믿는 것이기에 생활 유지를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인 것 같다

말레이 모슬렘인을  전도할 경우 개종한 본인은 물론이요  친족까지 정부로부터 모든 통제를 받,

혜택이 소멸되기에,  가족에게까지 버림 받는 입장이된다고 한다.

그러기에 직접 개종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한다.

반면  타 소수 민족과 종교가 없는 자들에게는 같은 민족끼리의 선교가 가능하다고 하니 아이러니칼 한 모습의 종교 정책인 것 같다

그러나 원주민 마을쪽으로는 과거 영국의 식민지 탓으로 기독교가 많이 보급되고 교회도 곳곳에 서있는 모습을 보았다그러나 이들에겐 정부의 도움이 거의 없기에 자립할 수가 없는 입장이다. 그러기에  방치하다 보면 그들 역시 생활 유지를 위해 모슬렘인이 될것같은 위험이 있다.

다행인것은 코타 상권을 장악한 중국인들이 대부분(현지 중국인의 50%이상) 기독교를 소유함으로 말레이 교회의 든든한 뿌리가 되는 듯했다. 그들 교회는 풍성했고 든든했다. 그러나 국가 정책을 알기에 모슬렘과 타 민족 선교는 시행하지 않는 듯 했다.

 

모슬렘을 사랑하고 구원 받기를 원한다면  말레이 현지 교회를 도와 그들이 자립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가장 현명하지 않나 하고 생각케 한다.

그들 모슬렘 백성을 사랑하시고 그들에게 선교하기를 원하시기에  말레이같은 독특한 상황의 국가를 예비하신것 으로 믿어진다

다만 빛도 없이 이름없이 하나님 나라를 섬기기를 원하는 자들과 교회가 있다면 도전 해 볼만한 하나님의 일이 될 것 같다.

하나님 나라에서만 기억되기를 원하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원하며....

함께 기도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