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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태국에는 시장이 다양하게 있죠. 딸랏 차오라는 아침시장이 있고 달랏 낫이라는 어떤 특정한 요일에만 열리는 벼룩시장 같은 곳이 있고 달랏남이라는 수상시장이 있고 달랏든렌이라는 워킹 스트리트 스타일의 시장도 있구요.달랏소 옷이라는 신선물 청과를 파는 시장이 있고요.제가 온 시장은 달라차차이 라는 차차이 아침시장인데 마사지가 200밭이에요.태국 마사지사들이 하루에 300밭을 번다고 합니다.그래서 팁을 웬만하면 주셔야 되는데 1시간 정도 받으면 한 50밭이 저는 적당하다고 봅니다.네 여기부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장이 시작이 되는데 저희가 아침부터 아주 바글바글해요.바나나 20개 1송이에 700원밖에 안 합니다죽 쪽이라 그러죠 쪽 이게 바텀코라 그러는 태국식 디저트고 굉장히 달달한 여기 건어물 파는 곳들도 많고 ..
태국 택시 타실 때 제가 팁을 좀 드리면, 택시를 딱 잡았는데 멈추자마자 조수석에 창문을 열고 고개를 빼꼼히 내밀면서 어디 가냐라고 묻는 택시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런 택시들은 손님 봐가면서 탄다는 거기 때문에 만약에 어떤 목적지를 가더라도 돌아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구요. 그렇지 않으면은 미터를 안 켜고 그냥 흥정하고 가자고 할 가능성이 높거든요. 제가 여기서 학교 다닐 때 택시를 타고 다녔기 때문에 택시를 수백 번 타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거고, 대체적으로 우리가 택시를 세웠을 때 아무 말 없이 그냥 서고 손님이 문을 열기를 기다리는 택시들은 괜찮습니다. 보통 로컬 지역에서 타면은 택시들이 그렇게 서는데 꼭 관광지에서는 조수석의 창문을 열고 고개를 슬쩍 내밀면서 어디 가냐라고 묻죠 항상 영어로 손..
유난히도 더운 날씨를 넘어 살인적인 더위를 겪고 있는 여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이제 초가을의 선선함을 만끽할 명절이 있는 절기임에도 늦더위란 이름으로 생색을 내듯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 폭염의 현실 앞에 자연의 훼손을 막아 주지 못한 세대의 미안함과그 열매로 인하여 겪는 인위적인 아픔의 상처들이여러가지 이름으로 지구촌 곳곳을 스치고 지나갈때다음 세대에게 남김 더 큰 아픔의 흔적 같아 힘들어함을 고백합니다. 이렇듯 금년엔 날마다 긴급 폭염 주의보 메일을 매일 받아봅니다그것이 벌써 한 달도 넘은 듯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지난 여름고기압의 덮음으로 한반도에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이 밉기만 한 것은 아니였습니다.그로 인하여적도위에서 만들어지는 작은 바람개비들이 태풍이되어 올라올 때반도위의 고기압을 이기지 못하..
시에라리온 20240913 목장 이야기2024-09-14 08:56:05 2024 0914 나의 갈 길 다가도록.mp4목장 모임이 즐겁습니다.매일 모였으면 좋겠습니다.그러나 생업으로 바쁘신 목원들이 많기에 않될 것 같아요.그리고 음식을 준비하여야 하는 일손이 있어야하는데내가 제일 못하는 영역이기에 권할 수 없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그리고 또 한가지 걱정은목원들의 진솔한 마음과 감사를 표현해 올린다는 것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나의 부족한 믿음과 표현력이 목원들의 믿음의 나눔을 따라 갈 수 없기 때문 입니다.날마다 목원들의 사랑과나누는 은혜를 표현하기엔 독수리 타법 200타로서는 무리인 듯 합니다.모임 시간을 지키지 않고서둘러 미리 오셔서 목자를 돕는 모습이 아름답고미치도록 더운 계절에 힘든 일로 지친 몸..
펌) 태풍 '산산' 느린 이동에 일본 피해 속출…최소 6명 사망일본에 상륙한 제10호 태풍 '산산'이 동진하며 시즈오카현과 가나가와현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된다.31일 NHK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산산이 시오노미사키에서 남동쪽으로 100㎞ 떨어진 해상에서 시속 약 15㎞로 동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대 시속 65㎞의 강풍과 최대 시속 90㎞ 돌풍을 동반하고 있다. 느린 속도로 이동하면서 일본 서부와 동부 전역에선 몇 시간 동안 비가 계속되고 있다. 도카이, 간토 규슈 지역 일부 지역에선 48시간 동안 400㎜가 넘는 기록적인 강우량을 보였다. 1일 저녁까지 24시간 동안 최대 강우량은 도카이 400㎜, 간토 고신에쓰 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