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믿음으로 본문
20110315 (화요일) 믿음으로
갈라디아서 3 : 1 ~ 29
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3: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3: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될 뿐이며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어 믿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됨이라.
우리는 그리스도를 모를 때, 자신의 의로 살기를 자랑합니다.
어느 정도는 보기에 좋으나 지나친 자기의 의를 표현함으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것입니다.
북 아프리카 족의 민주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무지한 유목민인 그들을 자기가 정권을 잡고 유지했기에 그나마도 그들의 의식주가 유지되었으며 통제 되었다고 자신의 의를 부각시키는 자들이 독재 주의자들입니다.
그러나 지각 있는 민중은 현실의 빠른 정보 수단을 타고 현실을 냉철히 판단하고 무엇이 백성을 위한 길 인 가를 인식하게 되고 진정한 사랑이 아닌 회유성이 짙은 현실을 깨트리고자 노력하는 것입니다.
민주화란 좋은 것이다.
자유란 좋은 것이다.
모두가 너무도 좋은 것들이기에 그리워하는 운영체제이다.
그러나 민주화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다.
산모가 태아를 열 달을 품고 불편함을 감수하듯이,
산고의 아픔으로 더 이상의 출산을 꺼려하듯이 충분한 시간과 아픔을 동반한 경험이 필요 한 것입니다.
이러한 산고를 겪지 않은 자유는 방종으로 변해 버리는 것입니다.
율법은 나름대로 좋은듯하나 그 한계성이 선명합니다.
실체가 아니라 그림자에 지나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본체입니다.
그러나 무엇을 믿느냐가 문제입니다.
허상을 맹종하듯 따르느냐?
진리를 순종으로 따르느냐? 에 달려 있습니다.
진리란 예수 그리스도 그분 한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로 보는 믿음의 눈을 가지는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나는 어떠한가?
집요하게 집착하는 아집이 있습니다.
집착하다 보면 나를 잃어버리고 무엇을 위해 행하는지 조차도 잊을 때가 발생합니다.
우리 나라말에 바쁘다고 실을 바늘허리에 묶어 쓸 수 없다. 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바쁜 척하는 행위에 대하여 한번쯤 나를 점검하며 나아가는 쉼을 주님이 권면하십니다.
쉼 속에서 우리가 따르고 푯대 되시는 그리스도를 확인하고 나를 점검해야 하는 것입니다.
초등학문인 율법에 얽메여 진정한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종교인과 일군으로 살지 말고
진리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의 복음으로 인한 믿음의 삶을 누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권면하십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 함을 만끽하는 아침을 열어 주십니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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