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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 님 서 신 발 앞 에

날마다 죽을 수 있기를... 본문

글터/글) 광야. 묵상 2011

날마다 죽을 수 있기를...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1. 3. 14. 09:06

20110314 (월요일) 날마다 죽을 수 있기를...

 

갈라디아서 2 : 1 ~ 21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HNR)

2:20 I have been crucified with Christ and I no longer live, but Christ lives in me. The life I live in the body, I live by faith in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NIV)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므로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오직 그리스도만이 사는 것입니다.

 

나는 어떠한가 ?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나를 내려놓음과 비움으로 날마다 십자가에서 죽기를

연습과정을 넘어선 훈련이 되어져서 삶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마음에 품은 것과는 달리 나는 다른 방향으로 반응하려는 또 다른 나를 만나며 힘들어 합니다.

찬양하지 않는 시간이면, 묵상하지 않는 시간이면, 말씀을 상고하지 않는 시간이며 어느 틈엔가 내가 앞장서서 나가는 혈기와 방자함이 내 눈에도 보여 지는데 주님이 보시기에는 어찌 안보시겠습니까?

남들의 틈에 끼여 그들을 돕는다는 명목아래 나의 의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 내게 보이는데 주님은 어찌 못 보시겠습니까?

 

십자가에서 못 박힌다는 것은 죽음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죽은 자는 말이 없는 것입니다.

죽은 자는 행동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말과 행동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살아 있는 자가 취하는 대로 방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가질 뿐입니다.

 

살아있는 자는 누구입니까?

그리스도 예수님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있으나 나의 행동은 그리스도가 행하는 대로 움직이는 것이고

내가 있으나 나의 말은 그리스도로 말하게 하심입니다.

 

그러면 나는 그리스도로 인하여 로봇과 같은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은 결코 나로 하여금 로봇이나 장난감이 되기를 바라시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나를 못 박을 때 주님의 사랑과 믿음이 덧입히심을 입음으로

나의 생각과 행동에 그리스도의 지혜와 사랑이 더하여 진다는 것입니다.

 

내가 아파 할 때에도 주님이 아프심을 함께 하시며

내가 기뻐할 때에도 주님이 함께 기뻐하시는 동행의 은혜를 입는 것입니다.

내가 주님의 말을 한다는 것은 나의 생각과 사상까지도 은혜를 입어 그리스도의 생각과 사상으로 나를 훈련되게 하여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으로 말하게 하시며 행하여 이루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말로만 그러듯하게 꾸미는 자가 아니라 동행하는 가운데 행동이라는 사역이 따르기에 때로는 버겁고 힘이 들 수도 있습니다.

입술로만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는 주님의 것을 말하며, 육체는 이를 따르는 행함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 아픔이 있기에, 그 고통이 따르기에 최고의 고난을 말하는 십자가에서의 죽음인 것입니다.

 

남자를 향하여 수고하여 땀을 흘리게 함이 축복임을 깨달은 자들이 은혜를 입는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죽는 것의 두려워하지 않는 자가 그리스도와 함께 승리를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죽을 수 있는 것입니다.

 

나도 그 은혜를 누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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