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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십자가 복음 본문

보내심의 축복. 광야에서/광야의 삶. ㄹr오 2011

십자가 복음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1. 3. 9. 08:50

20110309 (수요일)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

 

갈라디아서 1 : 1 ~

1: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HNR)

1:7 which is really no gospel at all. Evidently some people are throwing you into confusion and are trying to pervert the gospel of Christ. (NIV)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 복음 외에는 다른 복음이 없으며 다른 복음이란 다만 너희를 미혹하여 혼란케 하므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질시키려는 것입니다.

 

복음이란 무엇입니까?

피조된 인간이 저지른 죄로부터 죽을 수밖에 없는 문제를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시고 전하는 축복된 말씀입니다.

 

십자가의 복음이란?

창조 사역을 함께 하신 하나님의 본체이신 독생자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가 사람인 예수님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시어 우리를 위하여 수치와 멸시, 천대를 받으시며 마지막에는 십자가를 지시고 죽음에 이르는 형벌을 받으므로 우리의 죄의 값을 대신하신 것을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그 은혜로 그 복음을 믿고 고백하며 그리스도를 나의 주로 영접하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내가 지은 죄로 인하여 예수님이 조롱을 받으시며 참을 수 없는 고통 중에 십자가에서 죽음을 당하신 것입니다.

 

십자가는 고난인 것입니다.

십자가는 그리스도의 승리를 위한 인내력의 결정체 입니다.

 

오늘날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를 승리의 십자가로만 생각하며 장식용으로 활용만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승리하심은 맞습니다.

그리스도의 승리를 앞서 우리의 죄로 인한 조롱과 멸시와 고난은 생각하기 싫어합니다.

 

아니 그 고난은 알고 있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때론 알면서도 피하려고 하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 인 것입니다.

내가 겪는 작은 고난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본받는 다는 것은 영광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고난까지도 함께 해야 합니다.

내가 하기 싫어하는 고난이란 것은 슬쩍 지나치고 내가 누릴 영광만을 반겨함으로 요행을 바라는 자가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몰라도 저에게 주시는 주님의 마음은 이것이 십자가의 복음이라고 하십니다.

 

세상의 관습이 교회의 관습을 따라오게 해야 하는데, 요즈음 세태는 교회가 세상의 관습을 즐겨하며 따라가는 정도가 아니라 부추키며 부풀리는 악영향을 만듭니다.

물질만능의 기복적이라든가, 내 교회만 키우려는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들, 고아를 외면하는 이웃사랑과 성경공부에만 미쳐버린 실습 없는 이론 교육...

가슴으로 품고 다리로 뛰며 손으로 수고하여 채우는 지식이 아니라 머리에만 쌓아 둔 하나님으로 만족해하는 게으른 일군으로 전락되어 가는 듯합니다.

 

우리를 자녀 삼으신 야훼 하나님은 창조주 이십니다.

[요5:17]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우리는 복음의 모든 것을 삶을 통하여 믿고 따르며 전해야 하는 자녀들입니다.

더 이상 품삯만 챙기는 일군으로 남고자 해서는 안 됩니다.

구원받은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구원받을 자들을 안내하는 야훼 하나님의 자녀로 남아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이 아침도 밝은 햇살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축복과 응원의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