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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위로 하소서 본문

글터/글) 권면. 묵상 2010

이제는 위로 하소서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11. 17. 10:40

20101117 (수요일) 이제는 위로 하소서

 

데살로니가 전서 2:1 ~20

살전2:6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도로 능히 존중할 터이나 그러나 너희에게든지 다른 이에게든지 사람에게는 영광을 구치 아니하고 [개역한글]

살전2:6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개역개정]

살전2:6 우리는 여러분이나 다른 사람들이나 할 것 없이 도대체 사람에게서 영광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공동번역]

살전2:6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도들로서 능히 짐을 지울 수 있었지만 너희에게서나 혹 다른 사람에게서도 사람의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였으며 [한글KJV]

살전2:6 우리는 또한 여러분에게서나 다른 사람에게서나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한 일이 없습니다. [표준새번역]

살전2:6 명예에 관한 한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당연히 여러분에게서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지만 여러분에게나 다른 어떤 사람들에게도 그런 찬사를 요구한 일이 없습니다. [현대어]

살전2:6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우리의 권위를 내세울 수도 있었으나 우리는 여러분이든 여러분이 아니든 사람에게서 존경을 받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현대인]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자들은 사람에게서 칭찬과 존경을 받거나 인정받으려 하지 말고 오직 주님 되시는 하나님께로만 인정받는 신실한 자가 되어야 한다고 사도는 전하고 있습니다.

삼일 째 힘들어 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인 집사람에 대한 나의 입장에서 문제를 만든 것이다.

그동안 적지 않은 시간을 주님 앞에 다스림을 받는다고 머무르고 있으나 주님 마음을 움직이기엔 부족한 모습 인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서 상처 받은 마음은 하나씩 내려놓으며 마음을 비우고 있는데...

집식구들에게는 정리가 잘 안 되고 힘들다.

아주 작은 말투에서조차 상처로 남고 혈기를 만들어 버리는 꼴이 되어 버린다.

주님이 주시는 마지막 고난의 관문이라고 하기엔 감당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말씀을 의지하여 이것까지도 내려놓아야 할 듯하다.

집사람도 사람이고 이웃이지 나 자체는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의 위로는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만이 이룰 수 있는 참된 믿음으로 훈련받아야 된다고 생각하게 하는 아침이다.

이제는 아무 생각도 없다.

나라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이나 해야 할 것이나 소유할 수 있는 마음의 소유물이 없기 때문이다.

묵상 역시 전에 같이 마음에 뜨거움을 주시는 경우가 별로 없다.

습관적이라고 변명은 하나 의식 없이 행하는 글자판의 모음들이 나에게 부슨 유익이 될까 싶다.

이제는 찬양을 불러도, 성경을 읽어도, 책을 읽어도, 묵상을 하여도 뜨거운 평강을 주시지 않는다.

그냥 무덤덤하다.

아니 주님의 마음을 움직일 만큼 열정적이지 못한 나의 신앙생활이라고 말해야 할 것 같다.

하루를 허락하시고 열어주시기에 책을 읽고, 찬양을 들으며, 글을 옮길 따름이다.

행하는 모든 것이 나를 가로 막는 행위요,

주님을 막는 것이 되는 것 같아 나서기가 무섭다는 것이 옳은 표현이다.

주님 앞에 나를 만들어가는 것이 힘든 만큼 주님의 위로를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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