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주님 내게 말씀 하옵소서 본문
20100830 (월) 주님 내게 말씀 하옵소서
행 10:23~48
10: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더니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말씀 엿보기) 백부장 고넬료의 집에 초대 받은 베드로는 그들이 이방인 이였으나 성령의 강권으로 복음을 전했고 성령이 임했으며, 세례를 줌으로 이방 선교의 시작을 열었다.
성 삼위 하나님은 직접 행하실 수 있는 모든 일들을 준비 된 그의 제자들을 통해서 진행하시고 이루시게 하심을 말씀하신다.
말씀듣기) 나는 어떠한가 ?
내가 아는 것만큼은 내가 알아서 행하려 하고 내가 이루려 한다.
주님의 마음을 얻는 것은 내가 해보다가 안 되는 것에 준하여 주님을 바라되 집중 기도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
말씀을 의지하여 기도해야 함을 알면서도 어느 때 부터인가 그것을 놓치고 말았다.
답답함이야 말할 수 없지만 깨달지 못한 마음은 분노로 표출 시키는 경우를 만들고 만다.
주님은 적은 것 하나까지도 그의 훈련된 제자를 통하여 행하시며 이루시기를 원 하신다면
그의 일을 행하는 제자된 우리는 작은 것 까지도 주님의 마음을 얻어 주님의 마음으로 행하는 것이 은혜이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행하지 못하므로 주님의 은혜를 구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면 나는 무엇인가 ?
말로는 주님의 아들이라, 주님의 종이라 하면서 그 분을 즐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를 즐겨 했고, 나로서 만족했으며, 나를 기뻐한 것이다.
묵상한다.
교만이다.
주님에 대한 거부요, 반항이며, 대항이고 반역이다.
왜 이런 결과를 가져 왔는가?
주님을 올바로 알지 못했으며, 경험하지 못했으며, 친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렴풋이 아는 체하여 나를 기만하고 내 이웃을 기만하고 주님을 기만 한 것이다.
때문에 주님이 명하신 것을 모르는 것이 당연했고, 주님 역시 그런 나에게 명하시지 않은 것이다.
이제 좀 더 주님과 친밀해 지기를 바라며, 묵상하는 시간들을 만들어 가고,
조금 더 주님과 친밀해 지기를 갈구하는 마음으로
성령님이 함께하는 마음으로 진정한 예배를 드리고자 하는 삶을 살자
조금씩 주님의 마음을 얻는 기쁨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며 나를 준비한다.
모든 일에 있어 나는 조급하나 주님은 아니심을 느낀다.
섣불리 주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그르치게 하시는 분이 아니시기에
적정한 때와 기한을 정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을 말씀하신다.
인간의 우둔함으로 주님의 때와 기한이 늦어짐을 깨달게 하신다.
그러나 답답하기에 주님의 때와 기한을 느끼고 싶어 하는 것이다.
주님의 명하신 모든 것을 내게서 이루실 때를 .....
준비되지 못하고 아직은 어설픈 “나“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적용) 주님의 명하신 모든 것을 내게서 이루실 때를 위해 기도하며 주님의 마음을 묵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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