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세상을 거꾸로 살자 본문
세상을 거꾸로 살자
빛이 늘 어두움을 비취되 어두움은 그 빛을 깨닫지 못하였다(요1:5).
개역성경의 번역이 어색하여
이렇게 고쳐보았다.
빛은 늘 어두움을 비추고 있었다.
빛은 태초부터 계속하여 어두움을 비추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셨으며 우리 가운데 계셨다.
빛이 없어
하나님이 없어
진리가 없어
지식이 없어
인간이 타락하고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빛은 늘 우리 가운데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간은 빛에 대하여 관심이 없음으로 인하여
그 빛을 빛으로 깨닫지 못한 것이다.
인간의 눈에는 언제나 그 빛이, 하나님이
보잘것 없이 보였기 때문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가치 기준과 인간의 가치 기준이
정반대였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귀하고 의로운 것이
하나님 편에서는 천하고 의롭지 못하였다는 말이다.
주님께서 세상에 왔으나 세상은 그를 알지 못하고
유대인들조차도 그 주님을 주님으로 인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왜냐하면 인간은 어둠을 빛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빛이 와도 그것이 빛인지를 모르고
주님을 하나님의 모독자로 판단하고 십자가에 못박았다.
이 사실은 2000년 전의 일이 아니고 바로 오늘 우리들의 실상이다.
그러므로 그 이름을 믿는 자는 인간의 뜻으로 될 수 없다.
즉 세상의 가치 판단에 의해서는 그 이름을 믿을 수 없다는 말이다.
이 말은 세상을 꺼꾸로 살면
하나님을 믿을 수 있다는 말이 된다 .
세상을 따라 가면서 하나님을 믿겠다는 자는
산에 가서 고기를 잡겠다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자이다 .
하나님을 믿는 자는 세상을 꺼꾸로 사는 것이 믿음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길이다 .
*************** 도서출판 대장간. 꺼꾸로 사는 삶 中에서 ****************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습들을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나의 모습도 돌아 봅니다.
세상을 꺼꾸로 사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타협이요
때로는 동행하는 삶인 것같아 보이네요
아픔 . . . ㅠ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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