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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펌) 태국인에 대한 시각 본문

선교 태국/펌) 태국 이야기

펌) 태국인에 대한 시각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4. 9. 16. 11:27

태국인 여자친구나 아니면 태국인 친구들과 뭔가 다툼이 있는데, 이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 ? 

그 부분에 대해서 오늘 한번 말씀드리고 싶은데

첫 번째로, 태국인 우리를 무시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깐삐아피아 비교하는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실제로 태국 사람들이 저한테 한국 사람들은 왜 그렇게 한국이랑 태국을 비교하는 걸 좋아하냐?

그러한 발언을 하는 걸 되게 싫어한다고 그래요.

그런 비교하는 발언을 들었을 때 자기네 나라를 되게 무시한다고 생각이 들고 그 생각이 들면 태국인인 나도 한국을 무시하게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태국에 와서 제일 많이 실수했던 게 이 부분인 것 같아요. 


우리가 딱 태국 여행 왔을 때 그 도로만 봐도 막 불평불만이 막 나오고 차들도 엄청 막히고 대중교통도 제대로 안 돼 있고 길거리 음식 같은 경우는 뭐 위생 상태는 정말 믿을 수가 없는 수준이기도 하고

 사실 우리는 이런 걸 보면서 그냥 태국 친구랑 아 여기는 음식이 위생상태가 좀 안 좋네 아니면 

우리 한국은 이런 그렇지 않은데 태국은 이렇구나 그냥 무심코 그냥 별 뜻 없이 그냥 한 말 자체가 태국인들은 그거를 우리를 무시한다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많은 것 같애요. 

사실 우리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그냥 무심코 한 말일 수도 있는데,

 그리고 또 그게 팩트일 수도 있는데, 

그러한 이야기를 들을 때 방어 기제가 발동을 하면서 그렇지 않다 그러면서 우리 태국이 뭐 이러한 문제점이 있고 태국이 경제발전을 못하거나 

아니면은 여러 가지 문화적으로 한국보다 떨어진 거는 몇 가지 문제가 있어서 그렇게 된 거죠. 솔직히 우리나라도 잠재력이 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태국인들이 태반이더라구요. 


그래서 어쨌든 뭔가 까 우리 한국인의 입장에 그래서는 무심코 그냥 한 말이 태국인이 보기에는 자기네 나라를 무시한다고 느낄 수 있는 이런 비교하는 발언들 우리 한국 사람들이 참 솔직히 잘 하긴 하잖아요.

 저도 또한 마찬가지고 저도 안 할려고 하는데 솔직히 저도 무심결에 막 비교하는 발언이 많이 나오는 건 뭐 사실인 것 같애요. 

그래서 그러한 비교하는 발언들로 하여금 태국인들이 우리를 좀 무시하게 되는 그러한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비록 태국인들은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더 발전을 했고 문화적으로 혹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더 발전된 국가라고 할지라도 이 한국인의 국민성을 높이 평가하지는 않는다고 하거든요. 

다들 이것도 어떻게 보면 다른 나라와 자국인 이 태국을 비교했을 때 뭔가 내가 거기에서 나오는 뭐랄까요? 

태국인들만의 자긍심 자존심 그런 것들이 좀 반영이 된 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두 번째로, 

불법체류자 얘기 이야기 태국어로 피너이라 그러죠 뭐 작은 귀신 작은 유령 이런 뜻이 될 것 같은데, 

우리나라의 태국인들 불법체류자들이 굉장히 많다고 하잖아요. 

제가 알기로 지금 1위라고 들었는데 우리 한국에 너희 태국인들 불법체류자들이 정말 많다 이런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태국인들도 다 알고 있대요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런 이야기를 하면 굉장히 좀 자존심이 상하다고 합니다. 

왜냐면, 내 자신은 불법체류자가 아니니까 

물론 불법체류자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떤 특정 계층이 있겠죠. 

뭐 마사지사라든지 아니면 공장 농장 이런 데서 일하는 사람들 되게 많다고 들었는데 

어쨌든 그런 사람들이 태국인의 전부는 아니다. 라는 말이 인제 또 나오면서 괜히 그런 말 하는 거를 듣기 싫어하면서

이 한국인을 무시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태국인들은 보통 제가 보기에는 그 사람의 행동을 싫어하게 되면 무시하는 것과 같이 이렇게 따라오는 것 같아요. 

우리 한국인 같은 경우는 싫어할 수는 있지만 무시는 안 할 수도 있잖아요. 그렇진 않은가요

그리고 태국인들의 뭐 한국 입국이 거절되는 경우가 많다 불법체류자로 의심이 돼서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하면은 왜 한국의 이민국은 솔직히 불법체류자가 아닌 태국인들도 그렇게 잡아내느냐 그런 이야기들이 이제 또 방어 기제로 발동이 되면서 서로 이제 또 그 이야기 자체가 산으로 가면서 점점 기분이 상하고 이 두 사람의 관계가 또 틀어질 가능성이 생기는 경우가 또 이런 경우인 것 같아요.

 

그리고 세 번째가 사실 이 경우는 우리 한국분들은 뭐 거의 없을 것 같은데,

제가 몇 년 전에 그 방콕에 한인타운이라고 있어요.

스쿨비플라자라고 거기가 BTS 아송역하고 나나역 사이에 있는 곳인데 제가 그 근처를 태국인 친구랑 이렇게 가다가 어떤 서양인을 봤는데 어르신이 백인인데 그 사람이 웃통을 까고 한 손에는 맥주병을 들고 길거리를 활보하는 거예요. 


거기가 외국인들도 굉장히 많지만 이 태국인 직장인들도 굉장히 많거든요. 

그 도심 한복판이고 거기가 또 상업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거기가 또 여러 가지 많은 회사들이 또 있는 곳이잖아요. 

근데 거기를 그렇게 활보하는 모습을 보고 야 저 사람은 무슨 배짱으로 저러고 다닐까 아니 여기 사람들 지금 직장인들 안 보이냐 여기가 무슨 파타야 해변가도 아니고 제가 옆에 있는 태국인 친구한테 너는 이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냐? 그랬더니, 

태국이 관광 국가로써 우리 GDP의 많은 부분들이 이 관광 수입에 의존을 하고 있는 건 맞는데 저러한 무개념 저러한 무식한 외국인들은 필요 없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고요. 뭐 충분히 공감이 가는 이야기죠 예전에 우리나라에서도 몇 년 전이었나요? 

그 외국인들이 지하철에서 술판 벌였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있는데, 맞나요? 

그때 아무튼 뭐 이거는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겠죠. 


뭔가 자국에서는 그렇게 행동 안 하면서 자기네 나라보다 못사는 나라에 왔다고 해서 그렇게 좀 웃통 까고 다니는 그런 정말 무개념스러운 그런 행동들 그런 사람들도 무시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 3가지 이유를 다 종합을 해보면 결국은 뭐 자존심이라는 그 하나의 개념으로 귀결이 되는 것 같아요. 

결국은 우리 태국인을 약간 낮게 보는 그러한 발언 아니면 그러한 행동 그런 것들 때문에 뭔가 나의 자존심이 뭉개진다는 느낌 우리나라 사람들도 물론 자존심이 있겠지만, 

저는 태국 사람들이 훨씬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뭐 제가 그걸 수치로 나타내기엔 어렵지만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예를 들면 제 친구가 케이팝을 굉장히 좋아해요. 

그러면 앞에서 막 케이팝 이야기를 할 거 아니에요. 

그러면 저는 오히려 이럽니다. 

케이팝 나는 케이팝 안 들은 지 한 20년을 넘은 것 같다고 내 핸드폰에는 20세기 한국 노래밖에 없다. 
난 요즘 케이팝 모른다 그러면 너는 한국인인데 왜 케이팝을 모르냐고 그러면서 장난스러운 구박을 제가 받으면서 오히려 그 친구는 케이팝 찬양을 더 많이 하고 제 앞에서 케이팝 노래를 또 엄청나게 부르죠 

 

또 다른 예시로는 어떤 태국인이 뭐 예를 들어 저한테 대한민국은 굉장히 발전된 나라다 막 그러면서 제 앞에서 이제 찬양을 하면은 저는 그 앞에서 마저 우리나라는 진짜 뭐 발전된 나라고 국민 소득도 태국에 비하면 4배 5배까지 높고 이런 얘기를 하면 오히려 태국인은 반감을 갖고 근데 한국인들의 국민성은 어쩌고저쩌고 그러지 않느냐 이런 식으로 반감을 가질 수가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저는 안 좋은 점을 좀 얘기를 합니다. 


그냥 그래 우리나라가 국민 소득이 굉장히 높은 편이긴 하지 태국보다 근데 요즘 물가가 엄청 올라서 살기 힘들다고 

그런 식으로 얘기하면 태국인이 오히려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태국에 비하면 그래도 훨씬 발전된 나라고 나는 솔직히 태국보다 한국에서 더 태어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한다.

 이러한 말까지 하는 태국인도 제가 본 적이 있거든요. 

그리고 또 뭐 정치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면은 우리나라도 정치권들의 문제점들이 많다 그러면 무슨 소리냐고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태국 정치만큼 어 최악인 나라가 없다. 

막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서 오히려 우리나라를 더 높이 보고 그 태국인과 나와의 관계가 어떻게 보면 좀 더 끈끈해질 수 있는 계기들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뭐 일반적으로 그렇잖아요.

 뭐 한국 한국인이 한국인 입으로 대한민국 대단하다 찬양하다 그러면 오히려 반감을 갖고 뭐라고 할 태국인들이 많을 텐데 오히려 그냥 아니야. 


우리나라도 이러이러한 문제 되게 많아 그러면 아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태국에 비하면은 훨씬 더 발전된 나라라고 이렇게 말하는 태국인들이 정말 많았던 것 같애요. 

결국은 태국인들 앞에서 있는 척 잘하는 척 더 나은 척 한다기보다는 그냥 우리나라도 뭐 그렇게 볼 수 있겠지만, 

뭐 이러이러한 단점들도 많다 그냥 겸손하게 넘어가는 게 오히려 태국인들과의 관계 유지에 있어서 더 좋지 않을까? 저는 생각을 합니다. 

뭐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깐요. 

 

*******

1. 태국인에 대한 시각

1-1. 태국인에 대한 부정적 시각
 -  태국인들에게 한국과 태국을 비교하는 발언을 들었을 때, 자기네 나라를 무시한다고 느낌
 -  태국인들이 한국을 무시하는 이유 중 하나로 한국인들이 태국을 무시한다고 생각함
 -  이런 비교 언급은 방어 기제로 작용하여 태국인들과의 관계를 더욱 멀어지게 만들 수 있음
 -  태국인들은 자국의 문화적 우월성을 강조하기보다는 태국인이라는 특징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
 -  태국인들이 한국을 무시하는 발언을 듣기 싫어하고, 한국을 높게 평가하지 않음

1-2. 불법체류자에 대한 부정적 시각
 -  태국인들에게 불법체류자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태국인들이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함
 -  이런 이야기는 태국인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태국인들을 무시하는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음
 -  태국인들이 태국의 불법체류자들을 무시하는 것과는 다르게, 한국의 이민자들에게는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음
 -  한국의 국민성이 높다는 것은 태국보다 발전된 나라라는 것을 의미함
 -  케이팝을 좋아하는 태국인에게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면, 한국인들의 자존심이 상할 수 있음

1-3. 관광 국가로서의 태국에 대한 부정적 시각
 - (중요) 태국은 관광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외국인들의 부정적인 시선을 받음
 -  이는 태국이 무개념스럽고 무식하다는 이야기로 이어질 수 있음
 -  관광 국가로서의 태국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자존심에 영향을 미침
 -  우리나라의 국민소득이 태국보다 높고, 물가 상승으로 인해 생활이 힘들다는 점을 태국인에게 이야기하면, 태국인들은 한국을 더 높게 평가하겠다고 생각함
 -  이는 태국인들의 자존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관광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형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