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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본문

부르심의 축복/광야로의 부르심 2009

두렵고 떨림으로.....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1. 15. 16:07

오전 10시.

조금은 기대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다스린다.

12시.

마음은 평안한데, 내 모습이 어색해진다

13시

안방 마님이 등산가쟌다....

마음이 안 내킨다.

마음이 힘들다.

평소

기다림에 익숙치 못한 내 몸짓은...

너무 힘들었다

14시.

기다리지 못하는 나의 습성을 기억하시는 주님은

마지막 시간까지 시험치  않으시고

사랑하심을 즐겨하신다.

14시가 조금 넘어 나를 위로하듯

열방대학에서 소식이 왔따

반가웠다

그러나 왠지 두렵고 떨림이 더 크다.

남들이 보면 아무것도 아닐진데...

그러나 주를 향한 나의 마음은

첫사랑을 받을때와 같이

지금도  담담하고

두렵고 떨리기만 한다.

주님이 주신 마음이라면

이 마음을 가지고

주님 오실 때까지 살고싶다.

주님의 백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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