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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도난은 일상, 아들 결혼식에도 못 간 은퇴 부부671일 넘는 길 위의 날들 뒤돌아보니... 매일이 감사한 날들입니다25.01.08 06:58l최종 업데이트 25.01.08 06:58l 이안수(motif1)크게l작게l인쇄lURL줄이기스크랩0 본문듣기 원고료로 응원하기공감14 댓글1은퇴한 부부가 10년 동안 나라 밖을 살아보는 삶을 실험 중이다. 이 순례길에서 만나는 인연과 문화를 나눈다.[기자말]큰사진보기▲671일간의 동행, 시에라 마드레 옥시덴탈멕시코 서부지역을 남북 약 1,500km로 뻗어 있는 장대한 산맥, 시에라 마드레 옥시덴탈(Sierra Madre Occidental)을 무사히 횡단하면서 코퍼 캐니언(Copper Canyon)으로 불리는 '바랑카 델 코브레(Barranca del Cobre)'..
아버지가 못 걸어요'...모두 독감이었다" 응급실 의사의 당부박지혜 님의 스토리 • 7시간 • 2분 읽음[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독감 의심 환자가 8년 만에 가장 많이 발생한 가운데 남궁인 이화여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체감 상으론 전국민이 코로나19 감염을 피할 수 없던 그 마지막 시기를 보는 것 같다”고 밝혔다.최근 독감 환자 증가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7일 서울 성북구 길음동 우리아이들병원을 찾은 부모와 어린이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남궁 교수는 7일 오후 SNS를 통해 “독감이 대유행하고 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가 독감에 걸린다. 보통 열이 나고 몸살이 심하며, 인후통이나 호흡기 증상은 덜 심한 편이다. 본디 독감은 실내 활동이..
은혜의 한탕주의신자가 은혜를 끊임없이 누리며 살기 위해서는 부지런한 자기 희생과 성실한 실천이 뒤따르지 않으면 안 됩니다. 로또 복권이 출시되고 나서 얼마 동안은 온 나라가 로또 열풍으로 들썩였습니다. 로또에 1등으로 당첨될 확률은 800만분의 1로, 1년 동안에 벼락을 2번 맞거나 교통사고를 5번 당하는 확률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일어나기 힘든 일이 자기에게 일어날 것이란 환상을 갖습니다. 어리석기 그지없는 일이지만,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 어리석은 꿈을 꿉니다. 이것이 허황된 꿈임을 몰라서가 아닙니다. 성실하게 노력하며 사는 것에 지쳐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꾸준히 노력하며 한발 한발 나아가는 것을 피곤해 합니다. 한방에 모든 것이 해결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이것은 은혜의 세계에서도 마찬가..
78년 잠자던 선교사의 시, 대통령 탄핵 정국 속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장창일 님의 스토리 • 1일 • 2분 읽음찰스 C 아멘트 선교사. 임연철 박사 제공© Copyright@국민일보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시작된 탄핵 정국 속에서 미 군정 시절 우리나라에서 사역했던 한 선교사가 한국의 정치 상황이 호전되길 바라면서 썼던 희망의 신년시가 78년 만에 빛을 봤다.35년 동안 일제강점과 군정까지 겪으면서 낙심한 이들에게 전했던 희망의 시구가 민주주의의 위기에 빠진 우리 사회에도 큰 위로를 주고 있다.‘한국의 새해(New Year in Korea)’라는 제목의 시는 1947년 1월 1일 미국북감리교 소속 선교사 찰스 C 아멘트(1892~1962)가 썼다.미국 오하이오주 출신인 아멘트 선교사는 보스톤대 대학..
성경의 해석권성경은 인간의 이성으로 논리를 체계화시킨 인간 문화의 산물이 아니다. 성경과 철학의 차이점, 성경과 도덕의 차이점은 여기에 있다.철학이나 도덕, 기타의 학문은 인간 문화의 산물이다. 그것은 이성의 역작이다. 그것은 신을 찾아가려는 인간의 노력의 산물이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의 노력의 산물이 아니라 은혜로 주어진 책이다.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을 찾아갈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스스로 자신을 계시하신 것이 성경 말씀이다. 어둠을 밝히는 빛이 말씀이다.그러므로 모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말씀 위에서 생각하고 말씀 위에서 체계를 세우고 말씀에 의하여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깨우쳐야 하며 살아가야 한다. 이것이 교회의 일이며 그리스도인의 일이다.그러나 그리스도인의 판단과 교회의 판단 역시 성경에서 체..
문자의 우상화문자는 사상의 형상이며 의미의 상징이다. 문자에 예속된 자는 사상 의미의 형상을 숭배하는 우상숭배자나 진배 없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제 2계명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어떠한 형상도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인간이 만든 형상은 그 형상이 아무리 거룩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을 제대로 드러낼 수 없으며 하나님을 눈에 보이는 피조물과 동등시하게 하고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하기 때문이다.마찬가지로 어떠한 문자도 어떤 사상을 완전히 드러낼 수는 없다. 사상 · 의미를 드러내는 가장 확실하고 분명한 것이 문자이기 때문에 문자가 필요하게 되었을 뿐이지 문자 그 자체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성경을 읽을 때 문자 그 자체에 예속된 자는 우상 숭배자와 동일한 것이다. 문자는 하나..
‘신실한 크리스천’ 카터, 천국 향한 마지막 여정김동규 님의 스토리 • 6시간 • 1분 읽음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국가장례식이 4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에서 시작돼 9일 워싱턴DC에서 엄수된다. 사진은 2014년 카터 전 대통령이 조지아주 마라나타 침례교회에서 방문객들을 만나는 모습. AP연합뉴스© Copyright@국민일보 향년 100세로 별세한 지미 카터(1924~2024) 미국 제39대 대통령의 유해가 조지아주 자신의 고향 마을을 시작으로 마지막 여정을 떠난다. 대통령직을 마친 이후에도 미 조지아주 마라나타 침례교회에서 교회학교 교사로 섬겼던 카터 전 대통령은 정치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자기희생적 사랑인 ‘아가페’를 구현하기 위해 힘썼다.4일(현지시간) AP통신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카터..
[신간] 우리의 사명은 선교다기독일보 최승연 기자(press@cdaily.co.kr)글자크기******************* 스티브 리처드슨 지음 | 구지원 옮김생명의말씀사2023년 11월 10일 출간국내도서 : 2023년 05월 10일 출간 eBook 상품 정보파일 정보ePUB (14.82MB)ISBN9788904307067지원기기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교보eBook App듣기(TTS) 가능 *************** 현대 선교에 대한가장 성경적이고 확실한 대답! 김지찬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 김재형·강경화 선교사(한국WEC국제선교회 대표),백승준 목사(사랑의교회 글로벌선교부 팀장), 안성호 교수(미국 고든대학 선교학)더그 맥코넬(풀러신학대학원 명예학장), 스티브..
태국 남부 무슬림의 분리주의 운동 김현민 기자 승인 2024.02.10 13:20 댓글 0기사공유하기프린트메일보내기글씨키우기인종, 종교, 언어에서 타이족과 다른 말레이족…2차 대전 이후 독립운동 태국은 전통적으로 소승불교의 나라이지만 인구의 5.3%는 수니파 무슬림이다. 태국 무슬림은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이루는 말레이반도 남부지역에 거주한다. 행정구역으로는 얄리, 나라티왓, 파타니의 3개주에 밀집해 있고, 송클라, 사툰에도 분포한다. 이 지역 사람들은 태국의 주류종족인 타이족과 다른 인종의 말레이족이고, 언어도 타이어가 아닌 말레이어를 쓴다. 하물며 짐을 나를 때 태국인은 어깨에 매지만 이곳 사람들은 말레이식으로 머리에 인다. 1930년대 태국 군부정권은 민족동화정책의 일환으로 이들에게 머리에 이는 것을..
변화하는 세계 기독교와 선교 | 2024.06.19선교 패러다임 전환의 배경발행 : 2024년 6월 13일, 임태순 지음, 서울:GMF Press.. 수록면 : 35-59.임태순연세대학교(정치외교학 BA, MA)와 Asian Theological Seminary (M.Div.)를 졸업하고 한국해외선교회 개척선교회(GMP) 소속 선교사로 태국 무슬림을 위해 사역하였다. GMP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는 글로벌리더십포커스(GLFocus) 사역본부장으로 사역하면서, 아신대학교와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에서 선교학을 강의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립과학대학(USM)에서 이슬람 철학(MA), 태국 Assumption University에서 서양철학(Ph.D.), 말레이시아 침례신학대학에서 선교학(D.Miss. 수료)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