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시에라리온 20250314 목장 이야기 본문
목자님이 만들어 준 가정식 식사로 입 맛을 높이며
늘 수고를 아끼지 않는 손 길로 섬기는 분들의 수고로 식사를 정리하고
이강명 집사님이 멀리 출장 간 강원도에서 보내 온 찬양으로
함께 기도하며 주님을 높여 드립니다

자녀를 향한 축복을 선포하는 올리브 블레싱 시간이
지난 두 주간의 경력이 싸인 연고로
하나님이 주신 부모의 권위를 가지고
깊이있게 선포되어 집니다 .
*
금 주 광고 담당인 분이 결석함으로
목자님이 대신 주요 광고를 안내한 후
*
성경 교사인 강 권사님이 다듬고 편집해 주신 성경 요약 말씀을
이 수현 집사님이 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 적용 나눔의 시간을 이어 나갑니다 .
사별 후, 은퇴 후 지내는 이웃이
군 제대후 칩거하며 편향된 생각 속에 원망하는 자녀와 함께 사는 것이
마음이 아프고 긍휼함이 들어 태신자로 삼아 기도하며 교재 중인 마음을 전합니다.
아프리카 아이들의 영상을 보면 긍휼함이 커진다는 마음 . . .
그 사람의 참 모습을 모르며, 그 사람의 그렇게 행하는 이유를 모르며
외모로만 판단함이 잘못이기에 아픔이 더 커진다는 마음 . . .
젊을 때의 활기찬 모습과 생활을 잃어버린 남편의 모습에
측은함을 넘어 긍휼함으로 다가온다는 마음 . . .
*
지체 박약자들을 보면 긍휼함이 커서 기도하게 된다는 마음 . . .
가족에 대한 섬김이 나는 할 수 없으나
주님의 긍휼함을 얻어 섬길 수 있음을 고백하며 기도하는마음 . . .
오랜 친구와 금전 거래 문제로 멀어진 후
만나고 싶은 마음이 크나 가까워 지지 못하고 안타까움으로 변하는 마음 . . .
이름없이, 조건없이 섬기는 봉사자들을 보면
그렇게 섬기지 못했고, 그러지 못하는 내가 긍휼함이 크다는 마음 . . .
사회와 이웃, 가족에게 소외된 독거 노인으로 하여금
긍휼함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는 마음 . . .

우리는 이렇게
주님이 주신 마음을 가지고
가정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며
이웃을 섬기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
아픈 마음으로
바라 볼 수 있다는 것 . . .
긍휼함을
느낀 다는 것 . . .
주님이 주신 능력이요 선물입니다.
*
그러나 우리는
점 ~ 점
나 만을 생각하고
우리 만을 찾는
고아로 살아 가기를 재촉할 때가 많습니다 .
*
이제
주님을 바라며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품고
맡기신 자녀의 일을 감당하며
맡기신 청지기의 삶에 순종하며
긍휼히 여김을 받으며
긍휼히 여기는 우리이기를
갈망하며 간구하는 밤을 보냅니다 .
[ 만남과 교제 속에 풍성함이 함께하게 하시는 밤을 지내며 ]
'선교 마산 @ 가포 교회 in MaSan > 가정 교회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에라리온 20250328 목장 이야기 (0) | 2025.03.29 |
---|---|
시에라리온 20250321 목장 이야기 (0) | 2025.03.22 |
시에라리온 20250307 목장 이야기 (0) | 2025.03.08 |
시에라리온 20250228 목장 이야기 (0) | 2025.03.01 |
시에라리온 20250221 목장 이야기 (0) | 2025.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