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시에라리온 20250228 목장 이야기 본문
길고 추웠던 겨울을 보내며
웅크렸던 마음들이
풍성한 야채 위에 고기 한 점을 올려 놓고
봄을 기다려 봅니다

어린 시절
외면하고 싶었던 야채들이
건강을 밝게하는 작금이 되었네요.
풍족한 삶에 감사하며
그 기쁨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
부르심과 사역과 섬김과 내려 놓음에서
갈등이 올 때마다
이방인들의 풀밭을 거닐며
또 달리며 . . .
자신을 점검하고 주님을 의지했던
목부의 간증있는 찬양을 함께 불러 봅니다

이제는 성인 된 자녀들을 위해
한 줄 축복의 올리브 블레싱을 선포하고
3월부터 시작되는 삶 공부에 참여하자는 광고에 이어
말씀 요약과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 라는 말씀 적용 나눔을 갖어 봅니다 .
*
. 창조로부터 보기에 좋았더라하신 하나님은
좋은 것 만을 주기를 갈망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합니다.
. 두려움과 추상적으로만 생각했던 삶에
먼저 찾아 오시고 인격적으로 만남을 가지시는 하나님을 고백합니다 .
. 힘들 때마다 푸념 속에서 추상적 하나님으로 여기던 내게
내 입술과 삶에서 늘 찬양과 감사가 넘치게 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합니다 .
. 내가 부족하여도 내 열정이 아닌 주님의 은혜로
임마누엘,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고백합니다 .
. 내가 아닌 조모님의 믿음이, 모친의 기도로 오늘 내가 있게 하신 주님
그 분, 하나님께 이쁨을 보이고 싶다는 고백을 합니다 .
. 부족함에도 부르시고 구원의 반열에 세우사 천국 시민으로
자녀삼아 주시며 천국 권세를 주신 하나님을 고백합니다.

때론
내가, 나의 언행이 잘못 된 것인지를 인지하지 못하지만
말하는 내가, 듣는 내가 되어 먼저 깨달고 고쳐나가며
빨리 듣고 더디 말하는 자가 되고 싶어하는 마음을 전해 봅니다.
그리고
주님이 허락하신 믿음의 부모된 권위로
마음 껏 축복하고, 축복하는
성경적이며 영적인 부모다운 부모가 되기를 갈망하는 밤을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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