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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자음 14자를 배워요 한국 설날을 즈음하여 색종이로 한복 접기를 했습니다 마침 기도
이번부터 죠이스쿨이 교회로 옮겨 하기로 했습니다 담임 목사님이 죠이스쿨에 대한 희망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담당 전도사님의 학습개요와 더불어 오리엔테이션을 하네요 수업 신청서를 쓰고 자기 명찰을 만들고... 한글반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글과 구구단을 공부합니다 한국식 점심을 나누었습니다 나무 목걸이를 만들었습니다
주님의 시간속에서 우리는 우연이 아닌 필연의 만남을 허락하십니다 늦게 너무도 늦게 만난 귀한 분들 몇달 후 고국 필리핀으로 간다는 단기 선교사님들과함께 우리를 위해 축복과 기쁨의 시간을 만들어 주신 분들... 우리는 함께 말씀을 묵상했고 함께 태국 찬양을 부르며 함게 주님의 나라를 위해 나누고 나누고 또 나누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이틀이란 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을 느낄 즈음 너무 큰 사랑을 깨닭았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시간이 우리들에게 또 다시 주어질 것을 믿음으로 기도하며 감사했습니다
가포팀이 다녀 간 후 처음 열리는 죠이 스쿨... 나름대로 엇갈리는 믿음의 갈등이 이었습니다 한 마음은 가포팀이 섬겨 주고 갔으므로 아이들이 한 걸음 더 다가오리라 생각했습니다 다른 마음은 이곳의 문화와 정서상 마찬가지일꺼야..하는 마음이였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도 중국인이 많이 살고 있어 음력 그믐 전날부터 시장이 어수선하면서도 북적거렸고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는 다는 이야기와 우리 설날과 같이 같은 날, 같은 새해를 준비한다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현실은 이들의 문화와 정서였습니다. 그래도 잊지 않고 찾아 온 몇 아이들 그들과 함께 놀면서 그림그리기도 하고 색칠도하며 지냈습니다 나중에 한참 오래 전에 오신 어느 선교사님을 통해 들은 것은 그 아이들 한명, 한영혼이 귀하다는 것입니다 그 아이들을 만나기도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