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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오늘은 토끼 그림에 색칠하교 솜으로 털을 붙이는 만들기 시간입니다. 에약 된 샘들이 오지 않아 두리서 함께 애덜과 함께 한 시간 이였습니다
이 번 주는 가족이란 제목으로 그림 그리기를 하고 한글 공부 역시 가족에 대한 명칭을 배웠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학교 가는 날이라는데... 그래도 함께 공부 할 아이들을 붙여 주십니다. 아짠 프랑이 와서 성경 동화를 해 주었습니다. 이들에게는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미술이지만 우리가 보기엔 죠이스쿨을 통하여 여러가지로 변모해 가는 모습을 봅니다. 변해가는 이들의 색감과 학습자세를 느낄수 있습니다
오늘은 색종이를 접어 붙이기였습니다. 오늘은 학교에 가는 날이라고 하여 아이들이 안 올 줄 알았는데... 학교에 안간 어린이들이 열네명이나 왔는데 어찌나 말을 안듣고 도망 다니는지 쫒아 다니다 보니 사진도 못 찍었네요.ㅎㅎ 정신 차리고 보니 몇명이 아직 안가고 놀고 있네요... 그리고 제가 바람개비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오늘은 면봉에 물감을 묻혀서 밑그림에 찍어서 그림을 완성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나 면봉으로 물감을 칠하는 것이였습니다. 아직 예능 교육이 미약한 이곳 어린이들이기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차츰 익숙해져가고 경험해 가는 만들기 시간을 기도해 봅니다.
오늘은 패트 병을 이용한 연필 꽂이를 만들었습니다. 한글 공부 30분과 아짠 피터가 와서 어린이 동화 시간도 갖었구요. 날씨가 넘 더워 첨으로 얼음 과자(하드)도 사 먹었구요.^^ 시간이 부족하여 9시 30분 시작하는 것으로 바꾸었는데... 9시만 되면 오기 시작해요.^^* 글구 10시 이후에 오는 아이들은 학습연결이 되지 않아 모든 시간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다가 운동장에서 놀다 가게 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자유 분방하고, 어려운 공작 시간을 회피하는듯 하네요. 조금씩 통제를 해야 할까 봐요 ^^;; 너무 즐겁구 시간이 빨리가는 하루 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아짠 피터가 와서 그림 성경 동화를 나누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만들기와 한글 그리고 놀이만 하였는데... 아짠 피터가 와서 우선 그림 성경 동화를 시작하게 되었다. 다음 주에도 또 오겠다고 하였다. 듣지 못하고 말 하지 못하는 아픔을 속으로 삭이며 언어 공부의 어려움을 삭이고만 있었는데... 그 들의 사람이, 그 들의 언어로 복음의 문을 열어가고 있는 것이다. 너무 좋은 하루였다. . . 오후 3시경에 아이들이 또 몰려와 놀다 간다고 한다. 1층과 운동장을 허락하고 함께 1 시간을 놀았다. 내일 오후에도 놀러 온단다... & & 주님 ㅠㅠ 언제나 이들과 대화를 할 수 있겠나이까? 우리의 입과 귀를 열어 주소서... 만들기 시간 ( 아이 클리어- 펭귄 만들기) 유아반 ( 색종이..
주일 날 아이들 요절 암송 카드(요 1 : 2 ~ 3)
모임이 제대로 될까? 하는 주변의 염려 속에 시작한 동네 아이들을 위한 토요 모임이 계속 이어진다. 처음 시험 삼아 석달만 해 보자고 했는데... 의논 끝에 가능한 쉬지 말자는 결론을 내리고 안내판을 그대로 걸어 놓은 채 열 세번 째을 가졌다 아무 말도 안 했건만 이전에 오던 아이들은 뚝~그치고 새로운 아이들이 몰려 온다. 우리는 정들었던 그 아이들을 보기를 원했는데.... 아쉬움이 크다. 그런데 지난번 시작 때와는 달리 좀 더 많은 아이들을 붙여 주신다. 적은 수의 아이들에 낙담하는 마음을 보시듯 매듭을 맺고 다시 끈을 이어 나가는듯... 한 영혼의 다음 세대의 일꾼을 우리는 만나고 싶은 생각이 너무 크다. 그러나 우리는 그 아이가 누구인지 모른다 그러기에 가능한 많은 아이들을 만나야 한다. 그리고 주..
이제는 어느 정도 정이 들은 아이들이 당연히 시간을 맞추어 올거라는 마음으로 식수를 사와서 냉수기에 물을 채우고 음악을 틀어 놓고 시계를 바라 본다. 9시면 나타나던 아이들이 .... 오늘은 10시가 넘어도 안 보인다. 10시가 넘어서 온 낯 모르는 아이들... 8시경에 (예배 드릴 때) 왔는데 문이 안 열려서 집에 갔다가 다시 왔다는 이웃 동네 아이들 둘... 나중에 몇 명 더 오고 교회 아이들까지 10여명이 되었으나 우리의 마음은 아픔이 온다. 아직은 얼굴 익히고 말 익히기기에 중점을 두고 큰 무리함(?) 없는 기초 학습으로 진행 해 나가는데... 골판지 공예와 아이 클레이 공예, 색종이 접기, 그리고 한글 공부... 이들에게는 너무 어려운 학습이였나 보다. 그리고 단체로 학습 거부(?)하나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