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부르심의 축복/처음사랑 in Jumunjin 1972 (39)
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시대가 흐르며 새 천년을 지내는 세대가 되었어도 고향을 향한 마음은 늘 그리움의 대상이고 다가가고 싶은 곳 잊혀지지 않는 곳 잊을 수 없는 곳 아름다운 내음으로 손짓하며 내 영혼을 부르는 곳입니다 행여 그곳에 옛 시절 노닐던 그 골목길과 놀이터는 아직도 있으려나 ... 행여 그곳에 옛 시절 함께 어우렸던 친구들과 이웃들은 아직도 있으려나 ... 아직은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것들과 기억 너머에서 지워져가는 것들 ... . . 그러나 그 곳에는 날 찾는 이가 없고 날 기다리는 이가 없을 곳 같은 망설임이 앞서 갑니다 . 그래서 선뜻 다가서지 못하고 쉽게 갈 수 없는지도 모릅니다. . . 지워지지 않는 향수 잊혀지지 않는 고향 만날 뵐 수 없는 부모님 이방인의 이방인으로 살아 온 시간들의 흐름만큼이나 회귀의 ..
넷에 떠도는 주문진 영상을 모아봤습니다. . . . 내년 2024년 봄 즈음에 한번쯤 다녀오고 싶습니다. 딱히 이유는 없습니다 . 그 때 쯤되면 좋을듯하여 마음으로 정해 보았습니다. 혹이나 우연히 아는 분들을 보았으면 합니다. 친구나 . 보고픈 분들이면 더 좋겠네요 . 긴 아주 긴 시간의 약속을 마주하는 이도 없이 혼자서 잡아 봅니다 . 가는 길이 좋을 것같아 그 기쁨을 많이 누리고자 길게 잡아 봅니다 . 내 꿈의 동산을 ...
주문진 성결교회 ( 1980년 촬영) 1973년 촬영 1975년 1977년 1979년
그 때는 죠안 바에즈의 얼굴을 몰랐습니다 그냥 고운 목소리와 멋진 통키타 소리에 작으마한 금성 라디오 스피커를 타고 흐르는 음악으로 들었습니다 우리 시절에 맞는 감성적 노래가 좋았던 모양입니다 . 엑스플로 74 여의도 성회에서 많이 불렀던 우리는 승리하리 승전가 등의 찬양을 불렀던 가수인지도 몰랐습니다 . 이제는 사춘기의 설렘과 아픔을 고민하던 그 때 그 시절에 좋아했던 음악과 그 분들을 영상으로 볼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 조안 바에즈 Joan Baez 본명 조안 챈도스 바에즈 Joan Chandos Baez 출생 1941년 1월 9일 (82세) 미국 뉴욕주 뉴욕시 스태튼 아일랜드 국적 미국 직업 싱어송라이터, 기타리스트, 사회운동가 장르 포크, 가스펠 활동 1958년 ~ 현재 배우자 데이비드 ..
주문진 무장간첩사건 (디지탈강릉문화대전)디지털강릉문화대전 항목 ID한자영어음역영어의미역분야유형지역시대집필자GC00303263注文津武裝間諜事件Jumunjin Mujang Gancheop SageonJumunjin NK Armed Agents Incident역사/근현대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진리 3구현대/현대박인용[상세정보][정의]1969년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지역에 침투한 무장간첩 토벌 사건.[개설]1969년 3월 주문진에 침투한 공비들이 공작을 마치고 주문진 앞 해상에서 도주하려는 것을 예비군과 군경이 사격하여 보트를 침몰시키고 공비 모두를 익사 또는 사살하였다.[역사적 배경]1960년대 말경에는 북한 내 지도부가 무장 게릴라세력을 대량 남파한 시기이다. 대표적인 사건으..
주문진 무장간첩사건 주문진 무장간첩사건 14학번 한태일추천 0조회 6117.10.10 14:48댓글 0 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 정의 1969년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지역에 침투한 무장간첩 토벌 사건. 역사적 배경 1960년대 말경에는 북한 내 지도부가 무장 게릴라세력을 대량 남파한 시기이다. 대표적인 사건으로 1968년 1월에 31명의 무장 게릴라가 청와대 습격을 목표로 남하한 1·21사건이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1968년 2월 7일 경전선의 개통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250만 재향군인을 무장시켜, 온 국민이 무장공비를 격퇴하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 이후 육군본부에 예비군부가 만들어지고, 각의에서 향토예비군설치법시행령이 통과되고, 전국의 경찰서나 구청에는 예비군 본부가 설치되었다. 196..
40년전 근무하던 곳의 영상을 넷에서 끌어 모아 편집해 보았습니다 . 조치원서 4주 훈련 후 100을 받고103보를 거쳐 사창리를 지나대성산 밑 동네에 둥지를 틀고 비교적 건장하다고 이유로 주특기 100과는 거리가 먼 75mm 물총반에 따블백을 풀었습니다시도 때도없이 비상훈련과 상시 훈련으로 주 1회는 배낭위에 20 kg이 넘는 물총이나동급인 총다리를 얹어 메고 1170고지인 대성산 op 제 2 방어 진지를거의 1년 간 산행했습니다 . 그 후 특혜를 입어소총소대 203 유탄수로 복귀시켜말고개 밑 승암고개 개활지를 중무장 구보를 시켰습니다 ( 57mm나 60mm는 무겁다고 차량 운반 시켜 줌 ) 그렇게 또 1년 정도를 뛰어 다니게 하더니 철책선 투입 훈련을 준비하며 초소별 종교활동 인도를 위해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