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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조선일보팔로우133.9K 팔로워“또 탄핵 이라니…” 시간 멈춘 광화문, 일부 참석자 눈물김도연 기자, 안준현 기자 님의 스토리 • 22시간 • 2분 읽음“박근혜 대통령도 못 지켰는데 또 다시 탄핵이라니…” “윤 대통령이 무슨 잘못이 있느냐. 부정선거 범죄자들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진짜 내란 공범이다”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일인 14일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대한민국살리기국민운동본부를 비롯한 보수단체 회원들이 12·14 광화문 국민혁명대회를 하고 있다. /뉴스114일 오후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 204표·부 85표로 가결된 광화문 일대는 윤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보수 집회 참가자들의 분노의 울음 소리로 가득했다. 집회에는 경찰 추산 4만명, 집회 측 추산 100만명이 ..
시에라리온 20241213 목장이야기2024-12-14 16:00:45 20241213 주안에 있는 나에게.mp4 찬 바람이 제법 쌀쌀하게 부는 성탄의 계절입니다.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초림 예수님의 사랑을 감사하는 대림절 절기를 보내고 있습니다.그러나 주님의 사랑이 멈춘 듯,세상과 사람들은 점점 더 무 질서해져 가는듯 하네요그럼에도 우리는 성탄을 준비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이 할 준비를 합니다.세상을 중보하며나를 돌아보며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신 예수님을 기다립니다. 지난 주 우리는 염려하며 지내 온 목장 교회의 한 해를 점검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은혜도 입었습니다이제 조금 더 주님을 바라며 교회를 바라며목장을 바라며 가정을 바라며이웃을 바라며 자신들을 주님께 내..
보수의 영혼마저 돌아섰다···계엄이 부른 전향 물결이 있었다? [사색(史色) 호외판]강영운 님의 스토리 • 23시간 • 7분 읽음[사색-호외] 조국의 안녕과 번영. 그의 영원한 꿈이었습니다. 외국의 진귀한 물건과 정신에 물들지 않는 조국만의 순수한 민족정신을 옹호합니다. 국가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든 지도자를 찬양하는 데 앞장선 것도 그였습니다. 그에게 민족이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순백의 이상’. 국가를 위해선 목숨도 걸겠다는 결기도 확고합니다.민주주의, 계몽, 이성이라는 가치에 반감을 드러냅니다. 외국의 것이라는 이유에서였습니다. 민족, 국가 질서, 품격이 그에게 더욱 중요한 가치였습니다. 보수주의자와, 국수주의자의 상징. 토마스 만이라고 불린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
“대소변도 길거리서 봐” 홍진경도 충격받았다…美마약거리 경악스런 장면이원율 님의 스토리 • 3시간 • 2분 읽음[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방황하는 마약 중독자를 쉽게 볼 수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거리 상황에 방송인 홍진경이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 눈을 질끈 감은 미국 최악의 마약 거리 실태(충격, 중독자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속 홍진경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어두움을 살펴볼 것”이라며 현지 간호사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이른바 ‘마약 거리’로 알려진 한 곳을 찾았다.마약을 복용한 이들은 몸이 굳은 채 좀비처럼 거리에 있었다.홍진경은 “여기 지린내가 많이 난다”고 했다. 동행한 간호사는 “마..
[주장] 교회의 정치적 중립은 과연 가능한가?45년 만의 비상계엄... 엄중한 시기에 교회의 중립을 말하는 이들에게24.12.13 13:30l최종 업데이트 24.12.13 13:33l 김민수(dach)큰사진보기▲한국기독교장로회 긴급 시국기도회2024년 12월 12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 김민수관련사진보기지난 3일 '12.3 윤석열 내란' 사태 이후, 기독교계에서도 '탄핵'에 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국집회를 이어가고 있다.12월 6일, 는 '윤석열을 축복한 목사들에게 계엄령에 대한 입장을 물었지만 침묵'했다는 보도를 냈다. 평화나무는 김삼환(명성교회), 오정현(사랑의 교회), 오정호(대전 새로남교회), 김종준(꽃동산교회), 장종현(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서임중(포항중앙교회), 이철(..
한강, 한국인 최초로 '블루카펫' 밟았다… 121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장일현 기자 님의 스토리 • 7시간 • 2분 읽음[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톡홀름의 랜드마크인 콘서트홀(Konserthuset)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노벨상 시상식이 콘서트홀에서 열리기 시작한 1926년 이래 한국인이 이곳 '블루카펫'을 밟은 것은 처음이다.노벨평화상 시상식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기 때문에 지난 2000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은 오슬로 시상식에 참석했다.한강은 역대 121번째이자 ..
[주승중 목사의 선교적 삶] 나그네를 대접하라12시간 • 2분 읽음 [주승중 목사의 선교적 삶] 나그네를 대접하라© Copyright@국민일보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히 13:2)“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롬 12:13)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한 초대교회 성도는 형제 사랑하기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나그네 대접에 최선을 다했다.여기서 ‘손님 대접’이란 헬라어 단어는 ‘필록세니아’인데 이는 ‘사랑’(필리아)과 ‘나그네’ 혹은 ‘낯선 사람’을 뜻하는 ‘크세노스’의 합성어다.직역하면 “나그네나 낯선 사람을 사랑하기”다.그러므로 초대교회 성도의 손님 대접은 낯선 사람을 집에 맞아 그에게 먹을 것과 쉴 곳을..
현직 경찰 “내란 공범 경찰청장 사퇴하라” 1인 시위최상원 님의 스토리 • 4시간 • 1분 읽음류근창 경남 마산동부경찰서 경비안보계장이 9일 ‘12·3 내란사태’에 가담한 조지호 경찰청창의 사퇴를 요구하며 경남경찰청 들머리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최상원 기자 현직 경찰이 ‘12·3 내란사태’에 가담한 조지호 경찰청창의 사퇴를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류근창(55·경감) 경남 마산동부경찰서 경비안보계장은 9일 경남경찰청 들머리에서 ‘국민의 경찰을 친위쿠데타, 내란 범죄에 동원시킨 경찰청장과 관련 지휘관들은 즉시 사퇴하거나 직위해제 후 엄정한 수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적은 손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류근창 계장은 “지난 3일 밤 대통령은 자기의 권력을 더욱 공고히 만들기 위해 위헌이며 불법인..
"자위대 보내 다케시마 탈환하자"…계엄사태에 노젓는 日 극우4시간 • 1분 읽음 "자위대 보내 다케시마 탈환하자"…계엄사태에 노젓는 日 극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전 세계가 한국 정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일부 극우 인사들이 "지금이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탈환 기회"라고 주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다음 날인 4일 일본 중의원을 지낸 나가오 다카시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한국의 비상계엄 해제, 어떤 의미에서 '다케시마' 탈환 기회였다.앞으로는 그 준비를 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극우 정치 활동가로 유명한 하시모토..
닉 부이치치 목사 “교회, 사교모임으로 전락”신은정 님의 스토리 • 11시간 닉 부이치치 목사 “교회, 사교모임으로 전락”© Copyright@국민일보 ‘사지없는 인생(Life Without Limbs)’의 대표인 호주의 닉 부이치치(사진) 목사가 요즘의 교회가 본질을 잃은 채 사교 모임으로 전락했다고 쓴소리했다.그는 최근 미국의 한 기독교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구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기보다는 컨트리클럽이나 사교 모임과 더 비슷해졌다”며 2000년대 초반 미국 교회가 젊은 세대를 교회로 이끌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접근 방식을 택한 것을 그 원인으로 지적했다.그는 “미국의 많은 교회가 복음에는 아주 조금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