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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 님 서 신 발 앞 에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 본문

글터/글) 광야. 묵상 2011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1. 2. 26. 08:21

20110226 (토요일)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

 

고린도후서 6 : 1 ~ 18

6: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HNR)

6:1 a)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서 여러분에게 권면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헛되이 하지 마십시오. (a. 그) 우리가 함께 일하므로) (HSN)

6:1 As God's fellow workers we urge you not to receive God's grace in vain. (NIV)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여러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헛되이 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나는 누구와 함께 일하는 자인가?

 

나의 묵상함이 이어지며 지난 많은 시간들이 그리스도를 내세우며 내가 나를 포장하기에 급급해하며 살아 온 시간들이 기억을 더듬어 부풀어 오른다.

그리스도를 이용한 나의 교만이요 자아의 실현을 위한 편법적인 위장 전술로 다가옵니다.

 

명목적인 그리스도인으로 남아 나를 만들어 가는 아픔의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죄악된 삶의 부끄러움 없이 나를 자랑이나 하듯이 거들먹거리며 많은 이웃들에게 상처를 남기는 것 이였습니다.

좀 더 하나님과 친밀함으로 함께 일하는 자가 되었다면,

인내하였을 것이고,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아부지의 축복을 받았을 것인데...

 

우리는

내가 일하는 자가 되어 안하무인이라는 안경을 쓰게 됩니다.

안경의 색상에 따라 보이는 것을 판단하고 말해버리는 아픔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 되고마는 것입니다.

때로는 눈 뜬 소경이 되듯 보이지 않고 사물을 판단할 수 없어 '나'라는 기준의 돋보기를 쓰고 보이는 것이 전부인양 자신의 공로를 부풀리기에 정신없는 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필요에 따라 썬 그라스라든지, 돋보기든지 하는 보호 안경을 써야 할 때가 있기는 합니다.

세상을 중심으로 하는 색안경이나 돋보기 안경을 찾지 말고

그리스도 예수님으로 하여금 허락하신 진실의 안경을 쓰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라면 하나님의 주파수에 맞추어 일하라는 것입니다.

 

요즘 돌아이 세대의 엉뚱한 애덜 처럼 TV 나 라디오를 켜 놓은채 자신만의 MP3에 이어폰을 끼고 자신만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어리석음을 만들지 말자는 것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싶으면 해당되는 주파수를 맞추어 그 음악이나 영상을 들으려고 노력한다면

하나님의 의를 힘입어 나로 하여금 더 성숙해지며 지혜로운 것들로 친해지고 기쁨을 가지는 영성을 만들어 주시며 25시간을 그 분의 주파수와 맞추어 가도록 은혜를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라는 것은 그 분의 기뻐하시는 일이 먼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기쁨을 우리도 공유해야하며

그 기쁨의 농도는 우리 피조세계가 만들 수 없는 극치의 기쁨이기에 표현 못하고, 표현해줘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라는 것은

렘1:10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뽑고, 파괴하며 ....... 건설하고, 심게하는 아픔이 있고 즐거움이 있는 것입니다.

뽑는 것도 아픔과 기쁨이 있으며,

심는 것도 수고와 즐거움이 동반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주님과 함께 주님의 마음으로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모든 것을 공유해야 할 시기인 것입니다.

우리 세대에 주신 은혜요 사랑이며 소명이기에 우리가 섬기는 가정과 교회와 직장과 이웃에서 주님과 함께 일하는 자가 되어 충실함을 보여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주님과 함께 일하는 자는 행복한 추수꾼인 것입니다.

주님의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행하는 자로 부름 받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이 하루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주신 것을 기뻐하는 하루되기를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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