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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사역 본문

선교 열방/펌> 선교

선교사 사역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1. 1. 15. 20:08

제3부 선교사 사역(2010. 5. 2)

 

 

 

지금까지는 선교사가 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하여 공부해왔습니다. 선교사는 하나님의 대사 (ambassador)입니다. 막중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동안 배워 왔습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첫째는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사는 것이고

둘째는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고

셋째는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제3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선교사로서 어떻게 사역할 것인지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고, 토론하고자 합니다.

 

17. 사역의 시작

 

이제 선교사로서의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드디어 여러분이 선교지에 도착했다고 생각해 봅시다.

흥분과 설레임이 있을 것입니다. 또 몹시 떨리기도 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도착한 선교지는 기독교문화에 그리 호의적이 아닌 곳일 것입니다.

그런 사회는 보통 기독교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적대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기독교인이 있다고 해봐야 여자 몇 명과 아이들 몇 명이 전부 다 일 것입니다.

그들은 사회적으로 신분이 매우 낮고, 또 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도 몇 안 될 것입니다.

그들 중에 일부는 빵을 얻어 먹기 위한 목적으로 나오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낯선 환경 속에서 처음으로 선교사역을 시작하는 선교사들은 몹시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아마 여러 가지 생각들이 교차할 것입니다.

뭘 가르쳐야 하지?

천지창조에 대해서 먼저 얘기할까? 아니면 십계명부터 얘기할까?

구약을 먼저 가르쳐야 하나? 아니면 신약의 예수님부터 가르칠까?

전도는 어떻게 해야하지?

전도할 때 악의를 가지고 대적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면 어떻게 대응해야하지?

선교사를 핍박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경찰에 신고해야할까?

등등...수많은 생각들이 들 것입니다.

 

자, 그럼 먼저 이제 선교사역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선교사들의 자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새로 일을 시작하는 선교사의 자세

 

“좋은 시작은 올바른 시작”이라고 했습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느끼는 불안감 속에서 올바른 선교사의 자세를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일을 시작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일을 시작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첫째로, 선교사는 그리스도의 일꾼이 된 특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전서 1:12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하나님의 사도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닙니다.

히브리서 5:4에서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일꾼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교사로 이제 시작하면서 두려움도 있겠지만, 그 두려움보다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더 커야 합니다.

 

둘째로, 선교사가 된 것에 대한 감탄과 흥분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일꾼으로 불렀다고해서 모두가 선교사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불러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엡 3:8)

그리스도의 이름을 알지 못하는 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은 그의 기쁨이었습니다.(롬 15:20)

선교사는 세상을 위해 그리스도의 대사로 부름받은 영광스러운 사람입니다.

 

셋째로, 새로 시작하는 선교사는 기꺼이 배우고자 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그동안 선교사가 되기 위해 여러 가지를 공부하고 배웠지만 이제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한국속담에 ‘노인도 어린아이에게 배울 것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선교사는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새로운 것을 배워서 그것을 복음과 연결시키도록 하는 태도를 가져야 훌륭한 선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넷째로, 기쁘게 해 주기 원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선교사의 첫 번째 임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갈 1:10)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주님의 사랑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롬 14:18)

선교사는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해 그들이 잘되고 성공하기를 바라야 합니다. 그것이 그들을 기쁘게 하는 것이고, 이것은 곧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다섯째로, 성공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새로 일을 시작하는 선교사는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두려움을 갖게 되고 또 적대 세력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선교사로서 위대한 업적을 세웠던 영국의 캐리 선교사는 처음 인도 땅을 밟았을 때에 “하나님의 군사로 내가 이곳에 왔노라”고 선언했습니다.

선교사는 선교지의 환경을 보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을 보아야 합니다.

선교사의 자신감은 스스로가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하여 가데스바네아에서 열두명의 정탐꾼을 가나안 땅으로 보냅니다. 가나안 땅에 살고 있던 사람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정탐꾼들은 그 땅에 살고 있는 대적들을 보고 스스로를 메뚜기처럼 약한 존재들로 느꼈습니다.

정탐꾼들은 그 땅에 살고 있는 그들의 대적이 막강하다고만 느꼈지, 그 대적들보다도 더욱 강하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잊고 있었습니다.

선교사역을 처음 시작할 때의 선교사들도 이스라엘의 정탐꾼과 같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기독교를 반대하는 세력이 너무 커서 주눅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반대세력보다 더 강하신 주님이 함께 하심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선교사들은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이 자신감은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아니라 주님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어야합니다.

이와같은 상황속의 선교사들은 사도요한의 말을 기억해야 합니다.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니라” (요일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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