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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열방/펌> 선교

건강 관리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1. 1. 15. 20:12

 

10. 건강 관리

 

뉴욕에 있는 선교사 조사 연구소 (Missionary Research Library)의 연구에 따르면 선교사들이 중도에 사역을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는 건강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통 건강과 행복은 같이 합니다.

선교사역을 잘 하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하고, 또 행복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행복이란 건강에 따라 좌우됩니다.

건강하지 못하면 행복하지 못하고, 행복하지 못하면 선교사역을 잘 할 수가 없습니다.

 

1. 건강에 위협적인 요소들

 

1) 물(식수)의 문제

한국 TV 프로그램 중에 “단비”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아시아나 아프리카에 우물을 만들어 주는 아주 좋은 프로젝트 방송입니다.

오염된 물을 마시면 각종 질병에 걸리게 됩니다.

그러나 아시아나 아프리카의 아주 가난한 동네에서는 우물을 팔 능력도 되질 않습니다.

그러므로 오염된 물을 그냥 먹을 수 밖에 없으므로 심각한 질병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선교사로 나갔을 때에 식수는 가장 건강에 위협을 주게 됩니다.

 

2) 음식과 영양의 문제

기아와 영양 실조는 제3세계에서 건강에 위협을 주는 가장 큰 문제입니다.

선진국에서는 음식물이 풍요롭습니다. 한국만해도 그렇습니다.

한국에서 하루에 그냥 버려지는 음식물이면 북한 주민들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선교사로 나가게 된다면 아마 대개는 가난한 나라로 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선교사 역시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 영양이 결핍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교사는 지혜롭게 자신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3) 자녀들의 건강문제

선교사의 자녀들은 보통 MK(Missionary Kid)로 부릅니다.

만일 자녀들이 어리다면 그들은 선교지에서 더욱 건강의 위험에 노출되게 될 것입니다.

어린 자녀들은 어른 보다 전염병에 걸린 확률이 더욱 높습니다.

선교지에서 자녀들이 아파하는 것이 선교사에게는 가장 큰 고통중의 하나 일 것입니다.

따라서 자녀들의 건강문제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입니다.

 

4) 임신과 출산

선교사들은 보통 부부가 함께 선교지로 나가므로, 선교지에서 임신하고 출산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보통의 선교지는 의료시설이 열악하므로, 임신과 출산이 아주 위험스런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출산을 위해서 수백마일을 가야 병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MAF MISSION(항공선교회)가 있어서 선교사들을 병원에 태워다 주는 훌륭한 사역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2. 건강을 위한 제안

 

1) 선교를 떠나기 전에 먼저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2) 모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말라리아가 유행하는 곳에서는 모기장을 치고, 물이 문제가 되는 곳에서는 반드시 물을 끓여 마시는 등의 예방이 필요합니다.

3) 건강을 위해 적절한 운동을 해야 합니다.

4) 적당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적어도 7시간은 충분히 잠을 자두고, 열대기후의 경우 현지인들이 오후 낮잠을 잔다면 선교사도 낮잠을 자 두는 것이 좋습니다.

5) 적어도 일년에 한번은 휴가를 떠나야 합니다.

이것은 사치가 아니라 더 많은 일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휴양입니다.

6) 매년 건강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한번의 예방은 열 번의 치료와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7) 응급 처치에 관한 책과 의약품을 휴대해야 합니다.

응급처치에 관한 책과 비상약을 휴대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8) 마지막으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 스웨덴 선교사는 그가 선교지에서의 생활을 어떻게 감당했느냐는 질문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진한 커피를 마신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커피가 있든지 없든지 간에 선교사는 언제나 주님을 모시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그의 신 뢰는 하나님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위의 각 제안들을 지키고, 또 하나님을 의뢰할 때 건강을 잘 지켜 낼 수 있을 것입니다.

 

cafe.daum.net/hiscommunity 에서 퍼 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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