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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자 ! 본문

부르심의 축복/산책 in the wilderness 2010

기도하자 !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10. 11. 10:46

20101011 (월) 기도하자 !

 

에베소서 1:15~23

엡1:16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개역개정]

엡1:16 여러분을 기억하면서 기도를 올리며, 여러분을 두고 끊임없이 감사를 드립니다. [표준새번역]

엡1:16 기도할 때마다 여러분을 생각하며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현대인]

Eph.1:16 I have not stopped giving thanks for you, remembering you in my prayers. [NIV]

 

우리가 기도할 때에 생각나는 분들이 있다

때로는 생각지도 않았던 얼굴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전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경우도 생긴다.

나 역시 주님이 생각을 주시면 기도 하겠습니다. 라고만 말한다.

그러난 사도 바울은 기도할 때에 생각내서 끊임없이 기도한다고 하니 사도다운 말씀이다.

내가 기도해야 할 때이고 많은 이들을 위해 기도를 해야 하는 것도 맞으며, 기도하기를 종용하는 요즘의 나의 마음이고 계절적으로도 기도하기 좋은 시간들이다.

점점 잊혀져가는 이름들과 기억의 쇠퇴를 막고자 꼭 기억해야 할 이름들을 기록하여 기도해야 할 실정이다.

기억력이 좋은 편이였으나 이제는 하나씩 지워져가는 것을 느끼니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억나게 하는 이름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하는데... 하는 말만하고 기도하지 못하는 게으름은 습관화 되지 못하고 훈련되지 못한 모습일 수밖에 없다.

기억나게 하시는 것도 축복이고 기억해 내는 것 역시 은혜인 것이다.

적어도 기도하는 것에서 만큼은 주님이 필요로 하시는 것이기에 원수까지도 기억나게 하심으로 기도를 해야 하고 순종해야 함을 고백한다.

기도는 하나님의 일을 이루기 위한 성도들의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강한 무기이기 때문이다.

왜 나는 이 좋은 무기를 잃어 버렸는가?

아니 사용하지 못하는 가?

주님은 모든 성도들에게 베푸신 은혜의 선물이기도 하기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왜 일까?

나의 교만으로 표현된다.

아직 내 속에 살아있는 교만이 나를 의지하고 주님을 슬프게 하는 것이다.

버려야지. 하면서도 버렸다고 하면서도 뒤돌아서면 뒤따라오고 매달고 다니는 교만.

내가 바라보는 내가 밉고 또 미운마당에 이웃들이 보면 얼마나 꼴불견 같고, 주님의 마음은 또 얼마나 아프실꼬?

나도 나를 주님께 내려놓고, 맡기고 싶다.

이 또한 훈련되지 않아 힘들어지고 아픔으로 온다.

이런 못난 모습 속에도 주님의 긍휼을 바라며, 주님의 자녀임을 고백하는 모습엔 주님의 긍휼하게 여기심을 믿기 때문이다.

아직은 다 버리지 못한 교만이라는 것이 더 크기 전에 주님의 십자가 밑에 묻어버리고 싶다.

주님이 주시는 기도하는 특권을 다시 회복할 뿐 아니라 누리고 싶다.

그리고 기억나게 하시는 이웃을 위해 나누고 싶다.

주님의 나라의 아름다운 기도의 언어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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