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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나를 내려놓는다는 것까지 본문

부르심의 축복/산책 in the wilderness 2010

나를 내려놓는다는 것까지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10. 6. 08:17

20101006(수) 나를 내려놓는다는 것까지

 

엡1: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개역개정]

엡1:9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세우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하나님의 신비한 뜻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표준새번역]

엡1:9 그리고 하나님은 자기가 기뻐하시는 뜻대로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계획하신 비밀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는데 [현대인]

Eph.1:9 And he made known to us the mystery of his will according to his good pleasure, which he purposed in Christ, [NIV]

 

하나님은 하나님의 신비하신 비밀을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심으로 우리에게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의 신비한 비밀이 무엇인가?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우리의 죄를 사하시는 구속의 은혜를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구속 받았는가?

구속받은 증거는 무엇인가?

나는 구속받은 자로서 주님께 어떤 모습을 보이는 가?나는 구원 받은 자로서 나의 삶에서 무엇이 어떻게 변화 되었는가?

나는 구속받은 자로서 나의 옛 사람 구습을 버린 것이 있는가?

어지럽다. 정리가 안 된다.

내 머리 속을 어지럽히는 많은 것들.....

모든 것이 나를 위해 살려고 애 쓴 것들 뿐이고 모습들 뿐 인 것 같이 보인다.

어느 선교사님의 질문이 되 살아 난다.

진정 하나님의 의를 위해서 선교 나가려는 것이냐?

나의 가정과 삶을 위해서 선교를 나가려는 것이냐?

말로는 하나님의 나라와 백성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어쩌면 내 의를 위하고 내 가정을 위하여 선교라는 길을 걷기를 원하는 것이 더 맞는 듯하다.

내 마음 깊은 곳의 울림이 그러하기에 주님의 인도하심이 더디고 내 마음을 움직여 주시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

구원 받은 자로서 하나님 나라의 신비하고 비밀 된 은혜를 나의 방편으로 이용하려는 것.

이것이 현재의 나의 생각과 나의 모습이란 말인가?

나는 아니라고 생각되고 주장하는데...

그러면 어찌해야 주님의 의를 나타내는 믿음이란 말인가?

우둔하고 미련함이 많은 모습 속에 가슴앓이를 겪는다.

내가 내려놓아야 할 나의 의, 나의 마지막 보루는 무엇인가?

주님 앞에 내가 얻어야 할 마음인 것이다.

나는 나의 받은 은혜를 삶을 통해 나누는 것으로 나를 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복잡하고 힘들다.

단순한 마음으로 나갈 수 없는 것이 선교 사역이란 말인가?아무 걸림돌 없이 그냥 나가서 주시는 은혜로 허락하신 시간만큼을 섬기고 오고 싶다.

그런데 그것이 쉽지가 않다.

주님 어찌하오리이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