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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나는 무엇으로 살꼬 ? 본문

부르심의 축복/산책 in the wilderness 2010

나는 무엇으로 살꼬 ?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10. 4. 08:12

20101004 (월) 나는 무엇으로 살꼬 ?

 

엡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개역개정]

엡1:7 우리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들 안에서,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따라서, 그분의 피로 구속 곧 죄의 용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표준새번역]

엡1:7 우리는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었습니다. [현대인]

Eph.1:7 In him we have redemption through his blood, the forgiveness of sins, in accordance with the riches of God's grace [NIV]

 

은혜의 하나님은 우리에게 한없는 은혜를 나누시기를 원하시고 베풀어 주시되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만이 모든 것을 허락 하신다.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심은 그의 피로 우리의 죄를 대속 하셨기에 우리는 추호의 의심없이 우리를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않으시는 성자 하나님이심을 믿고 의심치 않으며 고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것이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만 이루어져야하고 이루어 질 수밖에 없는 것이며,

성부 하나님 역시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만이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모든 것을 이루시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어떠한가?

먼저 가깝게는 나의 감정의 위로를 사람에게 특히 배필로 허락하신 나의 부인에게서부터 시작하여 주변의 가깝거나 도움을 받을 만 한 사람들을 통해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러던 중에 많은 상처를 입었고, 나를 혼미케 함도 경험하게 되었지만 얄팍한 믿음은 아직도 정신 차리지 못하고 의지할 자들을 찾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지난 해 주님의 부르심을 경험할 때의 그 믿음이 어디로 갔는지 우유부단하게 나를 내 팽게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주님 앞에 온전히 서야 함을 말씀하심에도 불구하고 정리해 나가지 못하는 아픔을 소유한다.

물론 선교라는 것이 장난도 아니고, 섣불리 외치는 구호도 아님을 안다.

그렇다고 인간의 감정과 사고 속에 갇혀서 문을 열어 보지도 못하고 망설인다는 것은 슬픔을 넘어선 아픔과 고통이며 죽음이다.

현실에 맞추어 계획하고 좀 더 효과 있는 사역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빈틈없이 준비하고 훈련되어져야 마땅하지만, 가르치기는 , 배우기는 그에 앞서 한번쯤은 믿음으로 도우시는 주님께 기대여 주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것이 믿음이고 하나님나라의 사역이라고 믿는데....

나는 어지된 것인지 그런 면에서 더디 믿어지고 더디 이루어지는 안타까움을 얻는다.

그리고 현실로서는 내가 부름을 받은 것인지, 내 욕심인지 조차 흔들리는 슬픔을 갖는다.

모든 사람이 완벽할 수 없고 완벽한 가운데 행하는 자 역시 한명도 없다는 것이 우리 인생인데....

나에게 부딪히는 현실은 완벽한 것을 요구하는 것 같아 너무 힘이 든다.

아니면 내가 너무 갖춘 것이 없기에 포기하라는 마음인지도 모른다.

주님은 모두가 포기한다 해도 나는 너를 포기하지 않는다고 우리의 각각의 인생들을 향해 최고의 걸작 품으로 대우하며 주신 자존감으로 최고의 사역을 위해 도우시는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으로 믿는데...

또 한주간이 시작된다.

이제는 무엇을 해야 할지가 겁이 난다.

또 무엇을 하려고 하면 힘이 들것이라는 압박감이 나를 짓누른다.

한 열흘간의 힘든 시간이 나를 바부로 만들었는데 또 다른 날, 한주간이 시작하는 오늘 아침이 두려움으로 나를 맞는 것이 나를 힘들게 한다.

작금의 나는 힘차게 날갯짓하며 주님의 비젼을 준비하며 힘을 기르는 독수리로 만들어 나가고 있어야 하는데 아직 발도 껍질도 못 깨는 병아리로 둥지 안에서 뒹굴고 있으니 한심하다.

이제 성령 하나님의 동행하시는 은혜를 입어 기도하는 자, 말씀을 깨닫는 자, 찬양의 예배를 드리는 자가 되고 싶다.

이런 것들이 단지 나의 희망사항으로서 접수되지 않는 나만의 헛된 꿈으로 이어진다면 나는 무엇으로 살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