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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그리스도로 인하여.... 본문
20101001 (금) 오직 그리스도로 인하여....
엡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개역개정]
엡1:4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창세 전에 우리를 b)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여 주셨습니다. (b. 그) 그분 안에서) [표준새번역]
엡1:4 하나님은 우리가 자기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현대인]
Eph.1:4 For he chose us in him before the creation of the world to be holy and blameless in his sight. In love [NIV]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창세전에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셨다. 오직 그것만이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는 방법 이였기 때문인 것이다.
우리를 사랑하심은 독생자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 주시기까지 할 정도의 사랑하셨다.
주님이 지으신 피조 세계를 바라보며, 자신의 형상을 따라 지으신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집착함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말씀 하신다. 오직 홀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하여 사랑으로 우리를 바라보시는 것이다.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심은 주님은 흠이 없는 분이기에 그 자녀로 삼으신 사람들도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성품의 일부를 나누는 은혜를 입혀 주시는 것이다.
창세전에 모든 만물을 지으시며, 범죄 함이 없는 인간의 본연의 자리에서 모든 것을 결정하여 완전한 사람으로서 창조해 놓으심을 말씀하신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질 때에야 만이 온전하기 때문에 성자 하나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창조 하셨고, 후에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구원을 확증하신 것이다.
나는 이 말씀으로 하여금 무엇을 깨달게 하시는 가?
나의 존귀함이다.
나의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는 것이다.
내가 너를 이렇게 사랑하고 존귀하게 창조하였는데.......
그리고 그 크신 사랑을 나누시는 분이시기에 하나님 역시 광대하시며 위대하심을 선포하시는 것이다.
내가 낮아질수록 크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경험할 수 있기에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기를 권면하시는 주님을 본다.
내가 내려놓는 것만큼 나에게 채워지는 주님의 마음이요, 주님의 사랑이기에 주님은 나를 내려놓기를 바라시되 모든 것을 완전하게 내려놓기를 바라시며 안타까움으로 종용하시며 바라보시는 것이다.
순종하는 것도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얻어야 완성 시킬 수 있지만, 순종하는 의지를 선하게 문을 여는 것부터 열매를 맺기까지 가지는 마음은 나와 함께 기경하고 경작하시기를 바라는 주님의 마음이요, 나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로 그만큼 나를 사랑하시기에 강권함이 아닌 자유로운 권한을 주신 것이다. 라는 마음을 주신다.
나로 하여금 창세전에 지으신 창조의 기쁨을 누리며 영광 받으시기 위하여 나의 자존감을 최고로 만들어 지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마음을 주신다.
날마다 이제 남은 세월이별로 없는데 ...
이 나이에....
나 같은 놈이.....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이 나를 무시하는 나의 낮은 자존감을 회복되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사랑이 내게로 온다.
내가 무너진 자존감만큼이나 마음 상해하시는 주님은 나로 하여금 온전한 영광을 받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날 세우시기 위하여 오늘도 안타까움으로 나를 바라보신다. 한 눈도 떼지 않으시고....
바부같은 나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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