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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머무는 여유를 즐기자 . 본문

부르심의 축복/광야에서 거닐다 2010

머무는 여유를 즐기자 .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9. 22. 07:33

20100922 (수) 머무는 여유를 즐기자 .

 

사도행전 24:1~27

행24:27 이태가 지난 후 보르기오 베스도가 벨릭스의 소임을 이어받으니 벨릭스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을 구류하여 두니라

 

관찰) 아나니아 대 제사장은 어떤 장로들과 변호사 더둘로와 함께 바울을 정식 고발하나, 바울의 죄를 찾지 못하고 두해를 지낸 뒤 베스도에게 소임을 맡기고 가버림

 

말씀듣기) 행24:5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을 다 소요하게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

행24:16 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

평강이다.

안타까움이나 조급함이나 바쁨이나 분주함이 사라진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한다는 것 까지도 잊어버린다.

아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너진 마음이며 게으른 손이 되었다.

열방을 수료한지도 두 달이 넘어서는 시간 속에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은 묵상과 말씀읽기, 말씀듣기, 찬양 따라 부르기, 찬양듣기, 기도하기, 그리고 독서와 머무름 뿐 이다.

묵상은 예전 같지 않고 내 마음에 부흥이 오지 않는다.

그냥 떠오르는 단어들을 조합할 뿐이다.

그래도 눈을 뜨면 한다.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얻기 위해 묵상이란 단어를 빌려 시간을 머물며 나를 머물게 한다.

열방에서 만큼 신나고 기쁘고 즐거우며 힘나는 시간은 아니다.

때로는 그 의미를 잃어 무엇을 머금고 시간을 머물게 하였나 하는 생각도 한다.

생각게 하시는 단어들의 모임이 무슨 의미인지도 모른 채 적어보고, 하루를 지내올 때도 있다.

오늘 아침에도 마땅히 강한 느낌을 주시지는 않는다.

읽으며 갖고 싶은 단어로 떠오르는 것이 전염 병 같은 자,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2년이나 감옥에서 기다리는 바울의 머무름 정도가 걸러진다.

점점 묵상의 시간들이 나를 기쁘게 하지 않는다.

그러나 열방이후 계속 머물게 하는 시간으로 매진하고 있다.

다른 것은 몰라도 말씀을 깨닫든지 못 깨닫든지 일어나는 시간만큼은 주님 앞에 앉아 있겠다는 생각이다.

오늘도 역시 같은 생각이요, 같은 마음이다.

그리고 시간을 채우기 위해 다시 의미 잃은 단어들을 조합해 나가는 것이다.

단지 주님이 허락하실 기쁨의 마음을 얻기 위해 내 마음을 토로하는 것이다.

내가 머문 두 달이 바울의 두해에 비교가 될까 만은 나로서는 기네스북에 올려야 할 듯하다.

육적인 목표나 할 일없이 지내온 최장의 시간이요.

내가 약간 표출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안타까움, 조급함, 바쁨, 분주함 없이 지낸 시간이기에 말이다.

그것이 은혜로 다가올 때 기쁨이기에 오늘도 머무는 것을 익히고 있는 것이다.

그냥 이렇게....

또 하루의 시작이다.

오늘은 목적이 있는 삶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

무엇을 하는 것이 주님을 위해 좋은 머무름인지를 얻고 싶다.

바울도 감옥 안에서 무엇인가를 하며 보내었을 것이다. ( 면회 오는 성도와 교재, 옥중 설교 등 등 )

 

적용) 어제 밤에 본 선교란? 영어본과 영어 성경 중 옥중서신인 에베소서를 읽고 번역 해본다.

자료 찾기도 해야 겠죠. (인터넷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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