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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그 때가 나에게도 이루소서 본문

부르심의 축복/광야에서 거닐다 2010

그 때가 나에게도 이루소서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9. 16. 07:59

20100916 (목)  그 때가 나에게도 이루소서

 

사도행전 20: 1 ~ 16

행20:3 거기 석 달 동안 있다가 배 타고 수리아로 가고자 할 그 때에 유대인들이 자기를 해하려고 공모하므로 마게도냐를 거쳐 돌아가기로 작정하니

 

관찰) 바울 이 전도 여행이 마게도냐와 헬라지방으로 번져나가고, 바울이 강론할 때, 듣고있던 청년 유두고가 졸은으로 3층에서 떨어져 죽기 직전에 오자 바울이 합체 안수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권세와 은혜를 입게되다. 그리고 드로아를 거쳐 밀레도로 항해하다.

수리아를 가고자 한 바울은 대적 자들로 인하여 맞부딪히지 않고 우회하여 마게도냐 쪽으로 방향을 바꾸다.

 

말씀듣기) 나는 어떠한가?

내 욕심은 나의 달란트를 가지고 조금은 편하게 기술 교육쪽으로 사역을 바라며,

적어도 조금은 더 필요로 하는 우물 파는 사역 쪽으로 사역자를 만나 기술을 습득후에 함께 사역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또 다른 한면으로는 교회로 인하여 흐르는 영적 은혜와 중보기도사역을 위해서라도 나를 내려놓고

교회의 선교 방향을 확정 짓고 함께 나가야 마땅하다고 생각이된다.

그러나 심도있게 기도하지 않고 교회만 바라보는 입장이 되어버린 이 시간,

조금은 방향성과 그 길이 흐릿하다.

나의 발걸음이 교회를 향한 축복의 물길을 잡는 첫 걸음이기에 애써 피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다.

오늘 아침 그 이유를 주님이 깨닭게 하신다.

한면으로는 바쁜 걸음이기에 재촉하는 듯하지만 그렇게 시간이 없는 것은 아니다.

바삐 걷다가도 주님의 마음을 잃을까 나를 내려놓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얻는다.

아직은 늦은 시간들도 아니다.

그리고 나에게도 그 때가 온것이다.

나의 순종을 바라시는 주님의 마음을 주신다.

하나님이 주신 권위에 순종하리라. 동행하시는 믿음도 주신다.

그리고 나 역시 사역의 갈림길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있는 때이다.

열어주실지 아니면 우회해야 할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 머물러야 할지는 주님의 몫이다.

나는 그 사역에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얻어 순종만 하면 된다.

그 순종의 모습으로 내 기억으로는 처음으로 오늘 아침목사님의 안수기도를 받은 것이다.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겠다는 고백의 첫 예물이다.

확신할 수 없었고, 확신하지 못한 권위자들에 대한 거의 맹목적인 거부하는 마음으로

안수례에 참여하지 않은 것이다.

물론 규례에 따라 어쩔 수 없이 글려간 적은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은 순종이 아니라 반항의 한 면으로 보인 내 모습으로 남아있다.

내가 할 수 있는 권위에 대한 최소의, 최대의 갈등과 아집이며, 내 삶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오늘 아침 포기했다. 해외 아웃리치 때에도 버리지 못한 것을 이제 내려놓는 것이다.

나의 몫이 작아진다. 내 것이라는 소유물이 적어진다. 그러나 불편함이 없다. 기쁨으로 다가온다.

지금 마음으로는 조급하지는 않지만 내가 섬길 곳이라도 주님께서 허락하셨으면 좋겠다.

언어니, 문화니 하면서 준비할 시간들이 있기에 좀 더 진보하고 싶은 것은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바울의 때를 가르시고 또 인도하신 성령님의 동행하심을 나 역시 보고 듣고 경험하고 싶다.

 

적용) 아침부터 흐르는 성령의 인도하심이 나를 편하게 하는 아침이다,

애써 잊으려 하지는 않았지만 하나님 앞에 머무는 시간을, 깊은 묵상을 갖고 싶다. 주님이 허락하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