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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서서 보라 ! 주님의 능력을.... 본문
20100914 (화) 가만히 서서 보라 ! 주님의 능력을....
사도행전 19 : 1~ 20
20.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관찰) 에베소지방에서 복음을 강론하며 전도하던 바울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많은 능력을 행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림. 믿은 사람들도 주님 앞에 결단하여 새 사람의 길을 도모할 때 주님의 말씀이 더욱 흥왕함을 기록하심.
말씀듣기) 나는 먼저 무엇을 행하는가?
주님 앞에 나를 내려놓음을 100%여야 함을 보여주는 말씀이다.
자신의 옛 사람 된 것들을 단절하는 결단이 앞서야 함을 말씀하신다.
19절에 보면, 자신들의 생명과 같은 마술하는 책들을 소각하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을 기록한다.
나는 지금 나의 생명같이 여기지도 못할 작은 것들조차 버리지 못하는 모습이 아닌가?
허울뿐인 나의 작은 자존심부터 물질의 나눔까지 움켜지고 나를 담 쌓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 모습으로 인하여 나를 내려놓지도 못할 뿐 아니라 나를 정상적으로 서지도 못하게 한다.
주님의 말씀은 언제나 왕성하여 부흥하게 되어있다.
그 흐름의 매개체가 정해진 것은 없다.
헌신하고자 주님 앞에 순종하는 자를 사용하시되
순종하는 자가 없을 지라도 스스로 일하시는 하나님은 준비되지 않은 자는 결코 사용치 않으신다.
얼마만큼 준비되어야 하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자신을 내려놓은 것만큼 사용하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다.
삼상 5장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중보 기도자 조차도 한명이 가담하지 않은 채
홀로 블레셋과 싸우시는 모습을 말씀 하셨다.
이스라엘은 블레셋에 주눅이 들어 바로 쳐다 볼 수도 없을 지경 이였고,
그냥 바라만 보고 있으며, 은혜 아닌 은혜, 진품 은혜를 입는 모습을 본다.
나도 내심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그러나 바라는 만큼 믿음이 따르지 못한다.
얼마나 큰 낭패요 아픔이란 말인가?
그냥 참여만 하여 하나님의 큰 영광을 누리기를 바라는 축복을 믿지 못하고 안달이니 말이다.
주님의 바라시는 참여함에 기회를 주셨는데.....
주님의 마음 얻기 위하여 주님의 시간에 머무르면 되는데....
너무 쉽고 댓가가 적어 의심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그러나 그것이 온전함이 되기까지는 순전한 믿음으로 준비되어져야 함을 고백한다.
그것까지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를 입어야한다는 고백을 한다.
진정 주님을 인정하고 주님만을 바라 본 시간들이 얼마나 되는지 손꼽아 보고싶다.
그리고 주님의 나라와 그 의의 부흥을 위하여 내 자아를 내려놓고 싶다.
내려놓을 수 있는 은혜를 입고 싶다.
적용) 나를 내려놓아야 함을 깨닫게 하시는 주님을 만나기 위해 시간을 머무른다.
또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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