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무엇을 애 쓸 것인가? 본문

부르심의 축복/광야에서 거닐다 2010

무엇을 애 쓸 것인가?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0. 9. 8. 08:21

20100908 (수) 무엇을 애 쓸 것인가?

 

사도랭전 16 : 1 ~ 15

16: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16:14 두아디라 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관찰) 바울과 실라가 전도여행을 하는 중 더베와 루스드라에 이르러 그 지방의 성도들이 칭찬하는 디모데를 데리고 함께 전도여행을 계속한다.

성령이 아시아에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하고 마게도니아 사람이 건너와 돕기를 간청하는 환상을 바울이 보게됨

 

말씀 듣기) 나는 무엇을 위해 애 쓰는가?

나 역시 간접적이긴 하나 선교의 울타리 안에서 한 백성을 품고자 애쓰고 있는 것이다.

아직은 주님이 나에게 허락 할 때가 아니 되었는지 마음을 주시지 않는다.

주께서 아직은 문을 열어 주시지 않는다고 해야 맞는 것 같다.

아니면 우리가 바라는 것이 주님의 비젼에 동 떨어진 것이기 때문 일 수도 있다.

혹은 아직 우리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므로 인하여 행로를 이끄시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

우리가 혹은 내가 바쁘다고 주님이 바쁜 것은 아니것도 안다.

내가 하지 않는다고 주님의 역사가 멈추는 것은 더욱 아니다.

누군가가 그 일을 행한다든지,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오늘 아침은 묵상하기에 앞서 힘든 마음을 주신다.

하지 말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 엄습하는 살같 추위에 움츠리며 일어나 묵상시간을 갖는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마음이 흔들린다.

낙심이 커진다.

진정 주님의 마음은 아닐진대 나를 마구 짓밟는다.

무엇인가? 해야 하는데 하는 조급증이 올듯하다.

내가 쉬는 것이 세상을 도피하는 것 같고.

내가 머무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과욕이요, 사치 인 듯하다.

신앙의 겉치레에 열중하는 교만인 것 같아 힘들다.

나의 생각은 나의 현실을 물고 늘어진다.

내 삶의 도피성을 만드는 것이냐고 나를 몰아댄다.

다만 이것이 거짓 멧세지이기를 기도한다.

정말 힘들게 마음먹은 것들....

타인에게는 어찌 보일지 몰라도 나는 힘들게 시작한 시간들이였고

나름대로 주님이 손들어 주시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테두리를 만드는 것이 모순이기는 하지만....

준비해야 할 것들이 너무도 많은 현실 앞에 내가 가야할 길이 너무 먼 것만 같아

내심 아픔을 소유하고 만다.

내가 애쓴들 이룰 수 없기에 주님의 마음을 얻기를 바라고

어찌보면 한없이 기다리는 마음인데....

하는 것이 없다.

무엇이든 해야 하는데....

무엇이든 준비해야 하는데....

주께서 내 마음을 열어 주님이 필요한 부분을 준비케 하시고

나를 이끄시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그러나 주시는 마음은 오늘도 나를 내려놓음 뿐이다.

 

적용) 주님 앞에 나가서 머무는 시간을 갖기 위해 교회에 머문다.

'부르심의 축복 > 광야에서 거닐다 20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씀은 역동적인 것이다.   (0) 2010.09.10
어디에 소망을 둘 것 인가 ?  (0) 2010.09.09
어떤 보냄일까?  (0) 2010.09.07
어떤 사람  (0) 2010.09.06
둘이 함께   (0) 2010.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