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보다 ! 본문
아직은
힘든 체력과
연휴 기간 동안에
윗 지방에는 눈이 많이 내린다하여
강원도에 계시는 형님에게
죄송하다는 말로 안부를 전하고
이곳 마산에 머물러 있기로 했습니다 .
*
설 명절이 시작 하기 전
지난 목요일 부터
연휴 기간 동안 뭘하지 ? 하다가
오락 게임 엡을 몇개 받아 놨습니다 .
*
오랫만에 하는 것이라
별로 재미가 없는 듯하여
이것 저것 돌려 가며
지루한 시간을 메워 나갔습니다 .
*
그러다 한 게임을 하는데
게임 머니가 올라가니까
자존심 문제도 올라오고
오기도 올라오며
강한 집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
몇 시간을 하다보니
할 때는 몰랐는데
잠을 청하려 하니
온 몸이 아파 옵니다 .
*
나름 절제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혼자 만의 룰을 정했습니다 .
한 게임이 끝나면
성경 쓰기를 한 바닥 쓰겠노라고
*
그러다 오늘은
조금 여유를 가지고
기웃 거리다가
성경 쓰기 공책을
세어 보았습니다 .
*
보통 하루에
두 바닥 정도
한글 10절,
태국어10절 정도 썼는데
규정을 정한 뒤에는
최고 4배까지 쓴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
평소에는 힘들어 하고
손가락이 아프다하며
두어 바닥을 써왔는데
게임에 빠져 몰두하다 보니
게임을 하기위해
아픈 것을 넘어
비 정상적인 시간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
*
말씀 만을 생각할 때
인색하기가 그지없는
모습을 보게 하십니다 .
*
왜 ?
재미있게 성경을 쓰지 못할까 ?
성경을 읽거나 필사하는데는
더 수고를 하지 않을 까 ?
*
애써 지우려 하고
잊으려하는 속 마음을
주님이 두두리십니다 .
너는
어찌된 사람인고 ?
*
주님께 고백하는 마음으로
글을 남기려 합니다.
나의
부그러운 마음과 삶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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