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묵상 본문
목장 이야기를 올리며
어제 목장 모임에서 불렀던 찬양을 들어 봅니다 .
오늘 아침에만
영상을 만들며 여남번
교회 홈피에 올리며 서너번
글 수정하며 서너번
글을 다 올리고 다시 들어 봅니다
눈을 감아봅니다
한 번,
두 번,
세 번 . . .
이방인이되어
그 땅에 머물던 시절이 생각 납니다.
주님의 동행하심이 떠 오릅니다 .
평안이 옵니다.
밤새 아팠던 머리가 맑아 옵니다.
그렇게
한 참의 시간을 묶어 봅니다 .
*
지난 서너달 전부터
삶 공부 교재를 만들고
한글 공부 교재를 만들고
태국어 교재를 만들고
.
들어 온 섭외로 벵갈어에 대한
자료들을 챙기고
편집하다보니
엊 저녁부터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하더니
밤 세 점을 지나서야 잠든 것 같습니다.
*
목장 글을 올릴 때까지도 남아 있던 두통이
찬양을 들으며
또 빈 마음을 여는 동안에
달아나 버렸네요 .
글을 올리며
라오스에서 먹던 빠게트 생각이 나서
귀가하는 아들 놈에게 부탁해 봅니다 .
*
아직도 버리지 못한 식탐 . . .
라오스의 빠게트, 땀막훙, 무텃, 카우니야우 ...
태국의 쏨땀, 까이텃, 깽쏨, 카우니야우 , 꾸웨이띠여우똠얌탈레행 ...
땡모반, 차옌, 차키야우 ...
튜리안, 망쿳, 마무앙, 촘푸 ...
.
.
밖에 비가 온다네요.
.
창밖에 비가 내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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