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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묵상 본문

쉴 만한 물가로 in ㅁr산/누림 2025

묵상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5. 3. 1. 14:10

목장 이야기를 올리며 

어제 목장 모임에서 불렀던 찬양을 들어 봅니다 .

오늘 아침에만 

영상을 만들며 여남번

교회 홈피에 올리며 서너번

글 수정하며 서너번 

글을 다 올리고 다시 들어 봅니다 

눈을 감아봅니다

한 번,

두 번,

세 번 . . .

 

 

이방인이되어 

그 땅에 머물던 시절이 생각 납니다.

주님의 동행하심이 떠 오릅니다 .

평안이 옵니다. 

밤새 아팠던 머리가 맑아 옵니다.

그렇게 

한 참의 시간을 묶어 봅니다 .

*

지난 서너달 전부터

삶 공부 교재를 만들고

한글 공부 교재를 만들고

태국어 교재를 만들고

.

들어 온 섭외로 벵갈어에 대한 

자료들을 챙기고 

편집하다보니

엊 저녁부터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하더니

밤 세 점을 지나서야 잠든 것 같습니다.

*

목장 글을 올릴 때까지도  남아 있던 두통이

찬양을 들으며

또 빈 마음을 여는 동안에

달아나 버렸네요 .

 

 

글을  올리며

라오스에서 먹던 빠게트 생각이 나서

귀가하는 아들 놈에게 부탁해 봅니다 .

*

아직도 버리지 못한 식탐  . . .

라오스의 빠게트, 땀막훙, 무텃, 카우니야우 ...

태국의 쏨땀, 까이텃, 깽쏨, 카우니야우 , 꾸웨이띠여우똠얌탈레행 ...

땡모반, 차옌, 차키야우 ...

튜리안, 망쿳, 마무앙, 촘푸 ...

.

.

밖에 비가 온다네요.

.

창밖에 비가 내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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