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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나의 나 됨은 ? 본문

쉴 만한 물가로 in ㅁr산/누림 2025

나의 나 됨은 ?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5. 2. 4. 14:55

지난 해 2024년이 마무리 되어 갈 즈음 

주님의 마음을 얻어 

잠시 묵상하고  기도하며

새 해를 생각해 봤습니다 .

*

질병으로 몸을 추스리고 있기는 하나

주님의 자녀로서

주님의  청지기로서 

어찌 살아야 할까 ?

은퇴시킨  사회에 대하여 

은퇴라는 이름표를 달아 준 교회에 대하여

어찌 살꼬 ?  하며 묵상하다

*

새 해부터는 

내 힘이 진할 찌라도 

주님의 은혜를 입는다면

버티겠노라 하며

먼저 

교회를 향하여 스스로와의 약속으로

예배 후 차량 안내를 고백했습니다 .

*

예배 전 차량 안내는

현역 섬김이들이 편성되어 섬기기에

차량 안내자가 없는 예배 후  섬김을  준비했습니다 .

처음에는 1부 예배를 드리고  난 후

귀가 차량을 위한 도우미를 

두 주 정도 했습니다 .

힘이 났습니다 .

그래서 선택한 것이 

10시에 집을 출발해서 

1부 귀가 차량 섬김을 한 후 

2부 예배를 드리고

예배 후 귀가 차량을 돕기로 했습니다 .

*

이제 한달 정도 넘어선 일이기에 

혹이나 약속을 어길까 조심은 되나

마음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신앙 고백으로 올려 봅니다 .

금년 말까지 

잘 섬길 수 있기를 . . .

건강을 잘 챙겨서 

더 섬길 수 있기를 . . .

더 건강하여

제 2의 사역을 섬길 수 있기를  . . .

*

사회는 나를 은퇴시켰지만

교회는 나에게 은퇴 이름표를 붙여 주었지만 

주님은 

나에게 맡기신 청지기의 직분을 

거둔 적 없으시고

자녀의 권세를 

빼앗아 간 적이 없으십니다 .

신실한 자녀로서

부지런한 청지기로서 

살고 싶은 마음을 주시는 주님께 

내 아버지께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

*

그리고

건강이 회복되면 

섬겼던 선교지를 한 번 답사하기를 원합니다 .

그 이유는 

10여년의 현장 생활에서 

여행다운 여행을 한번도 동행해 주지 못한 

남편된 자의 미안함의 핑게와

아직도 남겨두신 

열방을 향한 식지 않은 마음*

주님의 그 마음이 내게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

*

*

*

사랑합니다 .

내 아버지여 . . 

 

사랑합니다 .

나의 주님이시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