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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아비의 마음 본문

쉴 만한 물가로 in ㅁr산/회복 2023

아비의 마음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3. 12. 9. 13:51

어제는 매주 금요일 저녁 저희 가포 공동체의  가정교회 목장 모임이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

 

사업차 멀리 목포행 출장을 가신 가정을 제외하고 90 %  목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

그런데 교회 목자장이신 담임 목사님 부부가 함께해 주셔서 빈 자리를 채워 주십니다 .

 

제가 목장 이야기를 교회 홈페이지에 올리는 문공부 대장이라 모임에 흠이 없도록 조심스레 사진을 남겨야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

 

저희 목장에 처음 오신 담임 목사님 부부를 슬쩍 훔쳐 보기가 여러번. 

성도들의 영혼을 양육하며 푸른 초장과 맑은 물가로 인도하기를 애 쓰시며. 

말씀의 지팡이를 가지고 양들을 인도하고

양들을 노리는 늑대와 같은 원수 마귀를 대적하며 양을 보호하는  선한 청지기 교회 목자장의 모습을 봅니다.

 

모임 중에 임하시는 성령님의 운행하심.

나눔의 기쁨을 행복해 하는  목원들을 돌아 보며 흐믓함에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두 분을 보고

아 !  이것이 아비의 마음이고

어미의 마음이구나 하는  심쿵하는 느낌으로 심령 깊은 곳에 감추인 시냇물이 넘처 범람하여 흐르게 합니다. ( 찔끔... )

 

 보는 내 마음이 좋은데

목자의 마음은 ...

목자장의 마음은 ...

돕는 목녀장의 마음은 ..

 

그리고 

내 아버지 

야훼 하나님의 마음은 얼마나 기쁘고 흐믓하실까  묵상해 봅니다 

 

아마도 세상의 어느 큰 강일지라도 감당치 못할 흐름으로 

드넓은 바다가 좁아 다 채울 수 없는 사랑으로

우리의 몸짓과 고백이 담긴 예배를

기뻐 받으시리라

믿음으로 승화시켜 나갑니다.

 

나도 그 아비의 마음을 갖지 못 한다해도 

닮고 싶은 밤입니다.

 

이런 생각이 나를 쉽게 잠 못들게하는 불금이었습니다 .

 

... 아리엘의 고백 나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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