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역대 상 20230302 본문
열왕기 하 서를 마치고 역대 상 서를 시작합니다.
지난 필사 시간들 중에서
가장 게으름과 침묵의 시간이 잦았던 것 같습니다.
주님을 묵상하는 침묵이였다면
오죽 좋겠느냐마는
그러하지 못함이
못내 아쉬움으로 묻어 납니다.
너무 게으르다보니
주님이 간섭치 않으신듯
손가락들의 움직임이 불편해하고
멍하게 천정만 바라 보기도 했습니다.
그런 시간 속에
기억나게 하시기를
1 필을 하게하신
태국에서의 7 년의 시간이
은혜 임을 고백케 하십니다.
그 때는
쓰는게 서투르고 늦었지만
쉼 없이 필독을 하게 하셨기에
감사했고
지금은
조금은 익숙한 손 놀림으로
빠른 필사를 이어 나가지만
자주
내 영혼의 몸살을 앓는 때가 오곤합니다.
내가 빨리 쓰고자 해도
유익이 없으면
글 장난에 그칠 뿐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십니다
오늘도
컨디션이 않 좋으면
음료대신
한방 차로 여겨 먹으려고
쌍화탕을 한 박스 사왔습니다.
허나
내 영혼의 몸살이 올 때는 ...
주님을 의지하는
작은 겨자씨 믿음을
기도해 봅니다.
죽은 나무가 아닌
생명력을 키우는
씨앗이고 싶은
소망을 담아 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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